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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31 11:38:17
추천수 0
조회수   817

제목

한계령

글쓴이

이태석 [가입일자 : 2009-01-16]
내용
일욜날 새벽녘 프르스름한 어둠무리를 헤치며 44번국도타고 한계령넘어갖다 56번 국도타고 되돌아 왔슴다 거기 한계령서 모든고민과 시름을 잊었었슴니다 인생의 여정이 그만 멈추어도 여한없을 그런 가슴먹먹함 ...시시한 인생에 길게 긴 기억이되고 말겠슴니다 정리하고 내려놓고 버려둔체로 거기 살수있다면 하는생각이 자꾸듭니다 오늘도 좋은날들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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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엽 2011-05-31 11:41:58
답글

56번국도 홍천 명개리 부근에는 제가 20년 전쯤에 고민과 시름을 묻어두고 온 곳인데요.<br />
고단한 삶에 쉼표 하나 잘 찍으셨길 빕니다.

성인경 2011-05-31 11:53:14
답글

저는 어느 가을밤 중청대피소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ㅡㅡㅋ

진성기 2011-05-31 12:06:47
답글

성함이......<br />
<br />

김진우 2011-05-31 12:23:40
답글

ㄴ"울지마 톤즈.."...??<br />
이 말이지요? 성기님...~

김영선 2011-05-31 12:27:56
답글

가장 좋아하던 장소가 <br />
한계령 휴계소가 있는 정상이었습니다..<br />
<br />
터널이 뚫린 뒤로도 못가봤지만..<br />
해외에 나와서 살다보니.. 갈 기회가 전혀 없네요 ㅠ.ㅠ

박병수 2011-05-31 12:50:11
답글

아~~ 저는 한계령 중간쯤에 차가 오바이트로 서버린 아픈기억이 있습니다...<br />
차는 뒤로 밀려있고 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 ^^<br />
그래서 차 바꿨습니다.. ㅎㅎ

최경찬 2011-05-31 13:36:05
답글

44번 국도, 56번 국도. <br />
모두 제게도 추억이 있는 도로들이군요.<br />

박성용 2011-05-31 14:05:10
답글

한계령, 미시령, <br />
아! 내 영혼의 쌍가리마여!

장정훈 2011-05-31 14:15:24
답글

저랑 같은 느낌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br />
저 죽으면 한계령 뒷쪽에 뿌려달라고 말했습니다.....ㅎㅎㅎ

권태형 2011-05-31 15:00:45
답글

몇년 전 홍수로 한계령 많이 망가졌습니다만 그래도 한계령만한 곳도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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