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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선곡, 가수에 대한 일반 시청자의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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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07:4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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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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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선곡, 가수에 대한 일반 시청자의 생각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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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가입일자 : 2001-08-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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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삼십대가 되어버린 저희 남자직원이 그러더군요.
"아는 노래 나오니 반갑고 좋더라... 이제 나가수에서 아는 노래 좀 많이 나오면 좋겠다. 사실 나는 임재범 노래 하나도 모른다.
옥주현 생각보다 잘 부르더라..... 사실 이번에도 아는 노래는 네버앤딩 스토리, 천일동안 두 곡뿐이다...
유재하도 모르고 조하문은 더더군다나 모른다..."
아마도 이게 대중의 현주소일 겁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즐기기로 했어요.
덕분에 아이들이 임재범 박정현 앨범 찾아듣고 흥얼거리고 다닙니다.
가족과 대화가 많이 늘었다는 40-50대 가장분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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