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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파문에 대한 두가지 의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31 03:27:24
추천수 0
조회수   871

제목

나가수파문에 대한 두가지 의문

글쓴이

이기철 [가입일자 : 2006-03-22]
내용
이글은 어디서 퍼온것도 아니며 누구의 글을 읽고 느낀점도 아닙니다.



순전히 이번 방송을 보고 느낀 저의 생각입니다.







이번 나가수 경연을 보면서 어,, 이건 아닌데 했던 이유는 딱 두가지 였습니다.







첫번째로 문제가 되는것은 중간 평가라는 부분이 없어진 부분입니다.



여태까지는 경연후에 ....참여 가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다음 경연의 노래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모여서 중간 평가를 하고,, 그리고 그 다음주에 경연을 했죠



그러면 경연을 준비하는 기간이 약 2주가량 됩니다.



그 2주라는 기간 동안 선곡된 곡을 어떻게 하면 자신이 가장 멋지게 소화할것인



가 고민하고,,, 그 고민을 바탕으로 편곡이 이루워지고,, 그곡을 죽자고 연습해서



그 무대에 서서 노래했었죠,,



그런 편곡과 연습과 열정이 사람들에게 감동도 주었는데,,,,,







그런데 이번엔 지난주 경연후 딱 일주일만에 다시 경연을 한거죠



가수들이 준비할수 있는 시간이 딱 반으로 줄어버렸습니다.



언제 어떻게 다음주 경연의 선곡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다 라고 발표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게 경연후라고 한다면 준비기간이 길어야 딱 일주일이네요



준비기간이 줄어든 만큼 기대했던 감동이 확 줄어버린듯했습니다.





두번째로 이상한 점은 선곡 과정의 누락입니다. (이게 더 큰 문제로 보입니다)



여태까지는 가수들이 모여서 누가 어떤 노래를 부를지



그날 모인 자리에서 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모든 가수가 똑같은 준비 시간을



부여 받았는데,, 이번엔 그런 과정이 빠졌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곡을 선택하게 했다는것,,,



이런 선곡 방식을 모든 참여 가수에게 2~3주전에 미리 알려줬을것 같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요기서 부터는 완전히 저의 소설입니다만.



두번의 경연마다 한명의 탈락자가 반듯이 나올것이니까 연출자는 미리 미리



출연자를 섭외해 놨을것입니다. 옥주현씨가 미리 섭외된 상태라면,,



옥주현씨가 출연해서 경연을 하는 날의 선곡이 본인이 원하는 곡이라면



출연을 결정할때부터 천일동안을 부르겠다고 준비했다면,,,,



남들은 채 일주일도 준비못한 상태에서 무대에 오르고,,,



옥주현은 나름 꽤 오랬동안 준비했다면,,,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두번째 부분은 순전히 제 상상이 만들어낸 소설입니다만,,,



왜 이런 소설이 가능하도록,, 실마리를 제공했는지 도무지 납득이 안가네요



새로운 가수가 왔으면 모여서 다음번 경연에 어떤노래를 할지 정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다들 모여서 제작진이 써놓은 게시판을 보고 이노랜 누가 부르지?



이런 노래도 있네 하고 알더군요,,





여태 한번도 없던 일이 왜 하필,, 옥주현양이 나올때,, 벌어진건지,,,



해명이라도 듣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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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2011-05-31 03:29:01
답글

전 개인적으로 옥주현양을 그다지 싫어하지도 또 엄청 좋아하지도 않습니다만,,,<br />
<br />
옥양이 수술의 힘을 빌렸던 어쨌던,,, 전보다 많이 이뻐지고 늘씬해져서 보기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br />
<br />
그리고 노래도 그정도면 꽤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br />
<br />

김동호 2011-05-31 07:25:27
답글

기철님/공감합니다

강신구 2011-05-31 07:51:08
답글

경연 순서도 중요하죠.

ktvisiter@paran.com 2011-05-31 08:33:50
답글

저도 공감합니다...

서용호 2011-05-31 08:52:26
답글

옥양이고 뭐고, <br />
전체적으로 예전에 비해 완성도가 정말 크게 떨어지더군요. 아쉽습니다.

이유성 2011-05-31 09:21:23
답글

선곡 과정도 문제지만 간혹 어떤 분들이 공연 순서를 뽑기로 하는 게 언제부터 룰이었냐고 하시는데... 물론 제 기억에는 방송에서 대놓고 룰이라고 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그치마 조금만 생각 해보자면....<br />
대한민국에서 가창력이라면 내로라라는 가수들이기에 공연 순서의 중요성은 더욱 클 수 밖에 없죠.실제로 대부분의 가수들이 후 순위를 원했고 선 순위에 걸린 가수들은 많이 아쉬워했고 가끔은 불안해 하기도 했었죠.

한다원 2011-05-31 09:25:44
답글

네 저도 딱 위와 같은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br />
그러니 기존 가수들 대부분 스캐쥴에 꼬이고, 몸상태에 꼬이고,<br />
무엇을 위해,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 도대체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br />

이유성 2011-05-31 09:26:24
답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 중 어느 누구도 '다음 가수가 왔을 땐 pd가 알아서 공연 순서를 지정해 줄 수도 있겠지,예능이고 pd 마음이니까'라고 생각 한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br />
회원님들 중애서 혹시 저런 생각을 하신 분이 계신가요?? 룰이 꼭 말로 표현을 해야만 룰이 되는 건가요??그럼 그 걸 당연히 룰이라고 믿었던 저와 제 동료들은....

박원호 2011-05-31 09:43:44
답글

생각 못했던 부분인데 정말 그럴 수도 있겠네요.<br />
일단 이 번주를 기다려 봐야겠네요.

임석영 2011-05-31 09:47:07
답글

신PD체제하에서 바뀐 나가수 룰중 하나가 중간평가입니다. 제가 알기론 쌀집아저씨 체제하의 나가수에선 2주간에 걸친 1번의 경연 준비 기간동안 무조건 중간평가가 들어가는 식이었고, 신PD체제하에의 나가수에선 3주간에 걸친 2번의 경연준비 기간동안 중간평가가 한번 들어갑니다. 1번째 경연하고 그후에 2번째 경연 준비에 대한 중간평가하고 마지막에 2번째 경연을 하게 되는건데 2번의 경연중 1번만 중간평가를 하는 관계로 중간평가가 없어졌다고 오해를 하

송석진 2011-05-31 09:57:05
답글

3주에 노래 2곡아닌가요? 첫곡은,,, 가수가 직접 선택하는 곡이니,, 별도의 중간평가없이,, 바로 하는거 같구요.. 2번째곡은 제작진이 미션곡으로 주는 것이니,, 중간평가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기철 2011-05-31 10:05:22
답글

유성님 말씀처럼 경연순서 지정도 정말 웃기는 일이었죠.. 새로 투입된 가수는 뒤쪽 배치라는 배려가 왜 <br />
갑자기 생긴건지 알수가 없네요 여태 없던 일이었는데 말이죠,,<br />
제가 기존 가수라면 기분 나쁠것 같은데요..<br />
석영님 그렇다면 여태껏 첫번째 경연은 원래 준비 1주일뿐이었다는 건가요?<br />
경연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라면 준비기간 1주일은 편곡하고 편곡된 곡을 세션과 맞춰보고 연습하기엔<br />

이종근 2011-05-31 10:22:34
답글

이번에 3주 2곡 체계로 바꾸면서 첫주는 본인의 희망곡으로 해서 나름 준비를 스스로 하게 하구요 <br />
<br />
그래서 나온게 빈잔이나 넘버원. 이번의 주먹이운다 등이었죠 <br />
그때도 중간평가 없었습니다. <br />
<br />
그리고 추천곡 추첨해서 2주차엔 중간평가. 3주차엔 공연한다. <br />
이렁게 한다고 개편후 이미 밝힌 적 있습니다.

박원호 2011-05-31 10:51:01
답글

신PD로 교체 된 후 바뀐 룰<br />
-1주차 : 가수 자신의 히트곡 부르기 = 사전선호도조사(경연 아님)<br />
-1차경연 : 가수 자신이 선곡한 곡 부르기<br />
-2차경연 : 가수 자신이 부르고 싶은 여러곡들 중 뺑뺑이를 돌려서 무작위 선곡<br />
제가 알기로는 이런데 맞지 않나요?

박원호 2011-05-31 10:54:39
답글

그런데 이번에 옥주현과 김동욱이 들어 오면서 <br />
1주차에 진행하던 가수 자신의 노래 부르기가 빠지고<br />
바로 1차경연으로 들어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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