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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1등하는 나가수 따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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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00:5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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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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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1등하는 나가수 따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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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수 [가입일자 : 2007-10-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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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옥주현이 나가수 출연할 수 있고 거기서 1등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게 지금이다는 것엔 상당히 불만스럽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나가수 프로그램. 일정 기간 동안은 레전드들끼리 계속 1등하려고 목을 매야 이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권위가 확실히 정립되는데,
임재범 다음에 바로 가수로써 그리 좋은 평가 받지 못한 옥주현 출연. 게다가 1등.
그 동안은 김범수나 박정현 같은 사람도 꼴찌하고, 윤도현 같은 사람도 제발 꼴찌만 ㄴ안하길 바래야 하며, 임재범같은 사람도 긴장하고 절대 1등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무대인 줄 알았는데,
근데 옥주현도 1등 가능한 무대란 게 확인.
물론 그게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재미와 흥미가 확 떨어지고 긴장감도 줄어 드는 것 역시 어쩔 수 없죠.
옥주현을 욕하고 싶지 않습니다. 옥양을 욕할 필요는 없죠. 노래 잘하면 누구나 1등 할 수도 있고. 본인이야 당연히 1등하려는 건 당연하니까.
다만 그런 걸 사태?를 두고 초반에 나가수 이미지와 정체성이 확립될 때까지는 무조건 레전드들로 구성, 최소한 이름값 있는 사람들을 넣어서 확고한 정체성과 그 권위를 만들어야 하는데, 제작진이 스스로 모든 걸 다 무너뜨리네요.
이승철, 김경호,변진섭 등등 그런 사람들은 나가수에서 섭외요청하면 나간다고 말하고 다니는데, 옥주현은 삼고초려까지 해 가며 섭외하고 반면 저런 사람들은 섭외요청조차 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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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가수에서 꼴등해도 사람들이 더 좋아해주고 인정을 했는데,
옥주현은 되려 1등 하고도 안티가 더 늘어나고 더 욕처먹는 기막힌 사태를 맞이하는군요. 다 신정수 이 사람의 어리석은 판단이 불러온 결과.
혹시 나중에 방송국 pd 꿈꾸는 사람들은 지금 이 사태 면밀히 주시해야 할 겁니다.
어떻게 하면 프로그램 하나 말아먹는지 지금 신정수가 여실히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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