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야 아무 기준도 형성되지 못한 상태지만,

차츰 자라면서 이것은 나쁘다,저것은 좋다,

또 무엇을 해서는 안된다...어떤 일은 하기 싫어도

반드시 해야한다라는 식으로 교육받아서,

기준이 마음 속에 형성됩니다.



하지만 이 기준이 일상 생활을 사는데 매우 유용하지만,

그리고 더 나은 것을 향하는 원동력이라고 믿고 행하지만,

항상 무엇을 판단하고 비판하게 되고

결코 만족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너무 엄격한 기준이 마음속에 형성되어 있는 사람은

좀체로 만족을 느끼기 힘듭니다.



마음속의 기준에 맞춰서 판단하지 않는 상태에 이르는 것.

그냥 편하게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상태....



이런 상태가 되면,

마음의 평화가 올겁니다....



태어날 땐 어린아이 상태이고

자라면서 낙타가 되고,커서 사자가 되지만

다시 어린아이가 되어야한다는 말과 비슷한 뜻이겠지요.



너무 기준에 얽매이면 항상 혼란스럽고

타인과 마찰이 끊이지 않아서

마음의 평화를 얻기가 어렵겠습니다.

그리고 까칠하다는 인상을 받기 쉽습니다.





...혼자만의 사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