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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몇일 남지 않았나 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30 19:30:26
추천수 0
조회수   1,840

제목

이젠..... 몇일 남지 않았나 봅니다......

글쓴이

임수현 [가입일자 : ]
내용
지금까지....



중환자실에서 모든 치료를 해봤지만 이젠 안되려나 봅니다.



지난주엔 투석하려고 하면 저혈압 쇼크가 와서 일주일 정도를 투석도 못했는데

어쩔수 없이 몰핀을 늘려 투약하면서 투석했는데.....

투석하고나니 그나마 가늘게 있던 의식이 없으시네요.

회복이 안되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의사도 이제 할게 없다고 합니다.



이제 아버지는 보내드려야 하나 봅니다.......

그건 그렇고 어머니가 걱정이네요

.

.

.

.

.

.

.

술 담배 하지 마세요.......백해무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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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11-05-30 19:33:34
답글

헉... ... 제 아버님께서도 중환자실에서 근한달을 무의식으로 계시다 운명하셨습니다.<br />
완쾌 되시길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기에는 많이 늦은 것 같군요.<br />
<br />
모쪼록 이생의 연 놓으시고 평안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br />
고통이 조금이라도 덜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br />
<br />
더불어 어머님께 더 신경을 써 드리셔야겠군요... ... 뭐라 드릴 말씀이.,

백경훈 2011-05-30 19:37:40
답글

아버님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평안을 얻으시길..<br />
빕니다.<br />
<br />

ksy433@hanmail.net 2011-05-30 19:45:45
답글

제 어머님도 중환자실에서 마지막 투석까지 못받을 정도로 쇠약해져 돌아가셨습니다. 벌써 2년이 흘렀네요.<br />
가시기전 그래도 조금 움직이실때 급성 치매가 와서 2개월정도 제품에 안고 지낸게 어머님께 참 고맙네요. 그런 기회를 주셔서 <br />
<br />
임수현님과 아버님께는 지금 상황에는 뭐라고 드릴 말씀이..........

get2lsh@hotmail.com 2011-05-30 19:47:14
답글

처음에 입원하실때도 응급실로 가서 중환자실에.... <br />
중환자실에서만 두달반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br />
병원비도 꽤 많이 나오더군요 <br />
식도정맥류파열로 두번이나 내시경 시술하고 ..... 병원에 뭐라고 할수도 없는게 <br />
해볼수 있는건 다 해본것 같습니다. <br />
<br />
간경화 말기인걸로만 알았는데 급성신부전증으로 콩팥도 망가지고 <br />
여러가지 합병증이 동시다발로 와버리니 손쓸 도리

김진우 2011-05-30 19:48:16
답글

수현님 마음을 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ㅜ.ㅠ

전인기 2011-05-30 19:55:09
답글

수현님 힘내시고 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junijina@nate.com 2011-05-30 19:59:49
답글

힘내시고 마음굳게 먹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이유성 2011-05-30 20:04:22
답글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힘내세요.

get2lsh@hotmail.com 2011-05-30 20:06:57
답글

위로 감사합니다....<br />
그냥... 푸념이라도 늘어놓고 싶은데...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디 푸념할데도 없네요...<br />
그래서 그냥 궁시렁 궁시렁 하게 되네요...... <br />
<br />
이젠 덤덤하게 받아들였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씩은....... 아닌가봐요 ^^;<br />
아뭏든 감사합니다.

백광현 2011-05-30 20:12:09
답글

부디 좋은 기억만 간직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평화를 찾으시길 바랍니다..<br />
생로병사는 피할 수 있는것이 아니니..이것을 어찌 하겠습니까..잘 이겨내시리라 생각합니다.<br />
기운내세요..

최경찬 2011-05-30 20:17:40
답글

수현님 마지막 가시는 길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 드리시길 바래요.

lhw007007@hotmail.com 2011-05-30 20:25:54
답글

아버지를 보내드려야할때 드는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과 우울함보다<br />
돌아가시고 2년정도 흐른 후에 생각나는 아버지가 훨씬 가슴 아프더군요.<br />
<br />
의학으로 하실만큼 하신듯 하고, 최대한 시간을 함께 해 드리세요.<br />
슬프더라도 슬픈 내색 마시고, 편안하게 대해 드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힘내세요~

lsh1264@paran.com 2011-05-30 20:32:02
답글

제가 겪어보니 미우나 고우나 아버지는 그래도 아버지였습니다<br />
가시고 나니 따듯한 아들이 되지 못했던 게 참 많이 후회가 되고 두고두고 마음이 아팠습니다.<br />
<br />
지금이 제일 힘들면서 중요한 시간인 것 같은데 앞으로 부딛칠 일들에 지혜롭게 잘 대처하시길<br />
마음으로나마 진심을 담아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이상렬 2011-05-30 20:39:45
답글

아버지 보내 드린지 10년이 되가는데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옆에서 잘 지켜드리세요. ...

정영순 2011-05-30 20:51:36
답글

아버지와 관련된 임수현님의 글을 모두 읽었는데요...<br />
<br />
아무쪼록 마음 추스리고 힘내시길 바랍니다.<br />

남상규 2011-05-30 20:52:56
답글

어떤 위로의 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br />
저도 작년 늦가을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계시기에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br />
힘내시고, 아버님과 되도록이면 많은 시간 함께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머님도 잘 챙겨드리시고...<br />
아무쪼록 힘내세요.

rokstars@kornet.net 2011-05-30 20:52:56
답글

수현님......<br />
<br />
힘 내세요......<br />
<br />

황재현 2011-05-30 20:53:31
답글

힘내세요...

정원태 2011-05-30 20:55:15
답글

간성 혼수상태에서 하시는 말씀은 <br />
<br />
그냥<br />
<br />
못 들은 것으로 하세요~ <br />
<br />
아무 의미 없는 뇌까림입니다.. ㅠㅠ

장진귀 2011-05-30 21:06:05
답글

<br />
아무래두 지금이 제일 어려운 시기인것 같네요...<br />
힘 내세요..<br />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byungsan77@yahoo.co.kr 2011-05-30 21:09:01
답글

괜히 이글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물론 저희 부모님은 장수 하시고 가셨지만,,위로 말씀 드립니다

고용일 2011-05-30 21:19:59
답글

수현님은 힘내세요.

김희석 2011-05-30 21:25:43
답글

햇수로 6년째 항암치료와 치매가 시작되신 아버님을 모시는 입장이라<br />
수현님의 심정을 아주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br />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실텐데, 부디 좋은쪽으로 마음가지시길 바랍니다.<br />
(저는 잘 못하지만, 다른 효자분들 보면 느끼는게 참 많네요)

최용호 2011-05-30 21:44:35
답글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br />
<br />
힘내시길 바랍니다. 수현님.<br />

김찬석 2011-05-30 21:58:06
답글

힘내시기 바랍니다. <br />

김병우 2011-05-30 22:06:52
답글

힘내시길 바랍니다..

조기수 2011-05-30 22:06:58
답글

돈을 다 쓰고 죽겠다니,.... 헐 <br />
<br />
아버지가 자식들한테 저런 말을 하다니 정말 놀랍네요.

박흥순 2011-05-30 22:11:14
답글

많이 힘드시겠지만 <br />
<br />
수현님이 나중에... 후회 없도록 잘 해 드리세요....<br />
<br />
아무튼 힘내시구요....

김국진 2011-05-30 22:19:22
답글

아이고 위로의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 할지..<br />
좋은 기억만 떠올리시고 가시는길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드리세요..<br />
힘내시구요..

안진엽 2011-05-30 22:21:21
답글

저희 아버님도 몇해전 심장질환으로 대 수술을 하시고 합병증이 와서 난리도 아니였습니다.<br />
말씀하신 급성 신부전증에 폐혈증등등 지금은 생각도 나지 않은 합병증들이 한꺼번에 오더군요.<br />
중환자실에 실험용 동물처럼 두어달 정도 누워만 계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br />
당시 몸으로 연결된 주사약통만 스무개가 넘었던 기억이 납니다. <br />
<br />
여튼, 아프신분이 제일 힘들겠지만 가족분들의 고통이 얼

이상호 2011-05-30 22:26:20
답글

중학교 2학년때 선친께서 운명하셨습니다. 위암 말기로 몰핀에 의지해 지내시다가 <br />
마지막으로 제게 당신을 좀 일으켜달라 말씀하시고 반듯이 누우시곤 다시 일어나시지 못하셨습니다.<br />
큰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힘내시라는 말씀 전합니다.

오창현 2011-05-30 22:29:20
답글

참 마음이 무겁군요.. 힘 내시길 바랍니다..

김기홍 2011-05-30 22:39:35
답글

힘내세요

김태수 2011-05-30 22:40:43
답글

아버지 병환에 관한 이야기는 항상 마음이 무척 아픕니다.. 부디 힘 내세요....

이승현 2011-05-30 22:45:41
답글

술담배 많이 하셨나 보네요......저도 담배 끊어야 하는데.. 언젠간 겪을 일이긴 하지만 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이준엽 2011-05-30 22:46:03
답글

힘내시기 바랍니다....

최수혁 2011-05-30 23:05:04
답글

수현님 힘내십시요 라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박병주 2011-05-30 23:23:10
답글

저도 아버님이 현재 병환중이시라 남의일같지가 않습니다.<br />
의연하게 대처 하시라는 말은 할 수 있지만 저역시 어떻게 할런지는 상상도 못해 봤습니다.<br />
힘냅시다.<br />
ㅠ.ㅠ

유기천 2011-05-30 23:24:45
답글

같은 클토회원인 수현님.<br />
마음에 준비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임경입 2011-05-30 23:33:05
답글

기적이 일기를 바라며 힘내시기 바랍니다...

김성건 2011-05-30 23:39:31
답글

힘내시기 바랍니다.

박대희 2011-05-30 23:51:49
답글

힘 내세요.

박지훈 2011-05-31 00:13:09
답글

힘 내세요.........

223hyk@hanmail.net 2011-05-31 00:25:31
답글

수현님!...기운내세요...

여철기 2011-05-31 01:15:30
답글

수현님의 마음이 슬퍼도 쓰러지지 않기를 바랍니다..<br />
용기잃지 마세요...

우용상 2011-05-31 01:24:07
답글

힘내시고, 정원태님 말씀대로 혼수상태 또는 그 전에 잠깐 정신 들으셔서 아버님께서 하신 말씀에 상처받지 마세요. 아프신 분들 대부분 그렇습니다.<br />
지금이라도 해드릴수 있는게 있다면 하나라도 더 해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ssyoun@hanmir.com 2011-05-31 07:09:46
답글

용기잃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강신구 2011-05-31 07:59:06
답글

힘내세요.

배원택 2011-05-31 08:22:37
답글

임수현님. 힘내세요.

정영화 2011-05-31 08:38:16
답글

힘내세요.

김장규 2011-05-31 08:38:18
답글

힘내셔요.....

ktvisiter@paran.com 2011-05-31 09:42:47
답글

이런......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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