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이가 옹알이를 시작할때 즈음, 엄마를 먼저 부르나 아빠를 먼저 부르나,<br />
치열한 경쟁을 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당시 저는 노트북에 아빠 시리즈를 녹음해서 <br />
아이 옆에 틀어놓기도 했지만... 낮시간 내내 엄마로부터 받는 교육의 힘을 이길 수는 없었다는...
ㅋㅋ 그러게요.. 이 아이디어가 4살짜리 둘째가 자기가 뭘 대답을 잘하면 디동댕 이라고 이야기 해달라 해서 아빠가 좋다는 답이 나오자 제가 딩동댕 하니까 지가 좋아서 두 손 들고 일등~ 하길래 이젠 두 개를 세트로 '딩동댕 일등~~' 이렇게 만든건데, 저나 우리 둘째나 딱 수준이 맞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