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뭐 구지 이야기 하자면, 이전에는 누군가를 퇴출 시키지 않았었는데.<br />
이번에는 누군가가 그만 두는 자리에서 그 그만 두는 사람을 새로 들어온 사람의 경연자리에 끼워 넣었다는 것 정도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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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밭에서는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고 했는데 지혜롭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이번에 옥주현 노래 장면에 들어간 편집장면이 두 츠자장면, 임재범장면이 모두 사실은 BMK씨 노래 장면으로 밝혀졌는데, 이를 두고 나가수 편집이 처음부텅 이런 식이었다는데 이번에 밝혀진 것 외에 다른 방송분도 이번처럼 물증으로 밝혀진 것이 있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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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많은 룰이 제대로된 합의없이 갑자기 바뀌었는데... 지난 번 PD가 물러날때를 생각해보면 이번에야 말로 프로그램 폐지 이야기가 나와야 할 정도가 아닐련지....
여러가지 설들이 난무하더군요.<br />
그 원인은 불투명한 점들이 많다는 것인데 임재범 자진하차인지 아닌지.<br />
천일동안 선곡을 둘러싼 이소라, 옥주현 언쟁, 공연생략, 경연 순서, 날짜 등등.<br />
뭐 하나 시원하게 밝혀진 것이 없으니 당연 숨길 것, 부정이 개입했다고 보는 것이고<br />
그것들이 옥양에게 혜택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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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양에게 집중되는 이유가... 평소 옥양의 이미지도 있겠지만 그 보다도 공연없이 바로 경연으로 가는 등 이번 룰변경의 중심에 옥양이 있고 가장 큰 수혜자이지 않나 하는 의혹이 주요인이라고 봅니다.<br />
그런데 제작자측(신PD)도 이러한 의혹에 대하여 납득할 만한 설명이나 해명은 없고 시즌2, 아이돌 등 발언에 이어 편집 조작 등의 사실들만 드러나고 있으니 오히려 의혹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네요. <br />
어쩌면 신PD란 이는 이런 논
ㄴ 이런... ... 신피디 쪼인트 사장 2메가가 팀이라고는 이야기 하는 내용이 최소한 이글에는 없습니다만.<br />
신피기가 개념 상실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중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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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옥주현이가 소망교회 다닌다는 확인 되지 않은 이야기도 하시는 분이 안계시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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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명님의 말씀은 정말 개념찬 비약입니다.
ㄴ편집... <br />
후반작업이라고 하는데요.<br />
post productio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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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을 조작이라고 말하면 모든 방송은 조작 방송이 됩니다.<br />
제작진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내용을 최대한 잘 전달되게 윤색, 각색하는 걸 걸고 넘어지면 기자가 의도하는 황색에 말려들어가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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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이고 계신 듯.
편집은 편집이지 조작이 아니지요. 조작을 편집이라고 해서는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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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은 A가수 노래를 방송으로 내보는데 모든 장면을 다 내보낼 수는 없으니 그 가수의 노래중에 관객반응 등 나름 선택된 장면을 내보는 것이 편집이지, A가수 노래하는 장면에 B가수 노래를 듣고 감동받는 관객의 모습을 내보내는 것은 조작이 맞습니다. 그런 방송을 보는 시청자는 누구라고 당연히 A가수 노래에 저 관객이 감동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나가수를 보면 경연 전에 땄던 인터뷰를 경연 뒤에 내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br />
시청자로 하여금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구나" 하는 재해석을 이끌어내 몰입하게 하고 동참하게 만들기 위해서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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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으로 연출의 매력은 연출자가 시청자를 웃기고 싶을 때 웃기고 울리고 싶을 때 울리는 건데 편집은 이런 의도를 극대화하는 모든 각색을 말합니다. <br />
높은 잣대를 들이대자면 예능프로그램의 자막도 모두
편집이냐 조작이냐가 뭐 중요한가요?<br />
가수가 아닌 뮤지컬 배우가 나왔고, 노래를 잘 불렀는데 감정이 부족해 보였고,<br />
그런데 일등을 먹었고, 아무리 봐도 일등으론 안 보이는데 짜증이 훅~! 나고... 한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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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양 노래 부를때 감동먹은 사람도 아닌데 편집해서 옥양 노래 부를때 방송 내보내고한게<br />
맘에 안들어 그러는거죠. 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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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이 노래 못했다는거 아
나가수를 보면 경연 전에 땄던 인터뷰를 경연 뒤에 내보내는 경우에도 A가수 장면에 A가수의 인터뷰 내용을 내보내지, B가수에 대한 인터뷰를 내보내지는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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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작이라고 문제가 되는 편집(?)은 A가수 어떻느냐?고 물어놓고서 방송에서는 그 대답하는 장면을 B가수의 것인것처럼 속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거짓입니다.
임재범 김연수 빠진 자리에 옥주현 김동욱 들어온다고 했을때 사실 별다른 기대가 없었어요. <br />
스포일러 논란으로 난리법석이 나자 정말 그랬을까 궁금해져 TV를 틀었습니다. <br />
시청률이 빠졌지만 그 전 무대가 신드롬일 정도였음을 생각하면 많이 빠진 건 아니었습니다. 저같은 사람 덕분이겠죠. <br />
제작진이 일부러 흘리는 거는 아니겠지만 제작진에서 이런 논란을 즐기고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br />
내가 제작진에게
편집. 피디의 의도대로 정말 손 많이 보고, 맞춰서 작업 했을겁니다. <br />
밑에 기사 지금 열나게 까이고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들킨거 쪽 팔릴텐데 그거 또 풀어야죠. <br />
기사 짜르고 난리 냈으면 좋겠어요. <br />
담편 편집부턴 또 더 교묘 하겠네요. 이번에 학습 됐으니,더 신경 쓸테고.. <br />
쌀집피디님 심정이 어쩔지..
개업때 매출이 계속 유지되면 먹는 장사 다 대박날겁니다. (개업빨) <br />
1박2일도 시청자 붙잡기에 고군분투할 건데 나가수 초기의 시청률이 하락하는 건 자연스러운 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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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 아저씨가 그립기는 하지만 결국 나가수도 대중을 쫓아가는 예능프론데(이 프로 제목은 "일밤"임) TV수상기에서 골드문트 소리가 나올 줄 알고 기다리는 매니아들은 번지수 잘못 짚은 것 같습니다. (문화평론가를 자처하는 제 주변인들.....
태클은 아닌데 나가수의 방향을 예능이냐 리얼이냐라는 고민중에 신피디가 예능을 택했다고 보기가 좀 어렵지 않을까요? 이미 답은 나와 있는데요. 수혜자라면 수혜자라고 할수 있겠지만 이미 나가수는 재도전 허용이라는 것 때문에 단단히 홍역을 치뤘고 결국 기존 책임PD가 물러난 자리에 신PD가 들어온 것인데, 시청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신PD가 몰랐을리는 없다고 봅니다. 아니, 프로그램이 그 지경인 상황에서 책임PD로 들어왔는데 지금도 모르고 있는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