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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그나마. 더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정비 불량인지 운전 부주의인지 모르&#44248;습니다만.,<br />
운전자분이 참 안되셨군요 T_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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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저도 두번 사고가 난 후에 느낀 것이 절대로 내가 운전 잘하는 것만으로는 무사고 운전자가 될 수 없다 입니다.

특히나 화물트럭 사고는 무시무시합니다..그래서 고속도로 타면 트럭이 근처에 있으면 항상 경계하게 되더군요.

25톤 트럭... 언뜻 사고의 주원인을 제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대형트럭들 너무 무서워요 사고나도 자기들은 죽지 않을거라고 무지 험하게 운전하는..

계속해서 폭발음이 들리면서 차는 불타는 중입니다. <br />
하행선은 조금씩 움직이는데 상행선은 그냥 그대로 서있는 상태네요.<br />
이정도면 상행선분들 1시간 이상은 그냥 정차하고 계셔야 하겠네요. <br />

교통사고 충돌음이 생각보다 무척 크더라구요......현장에서 직접 보셨으면 진짜 무시무시하셨겠네요....<br />
중앙선 뚫고 넘어갔으면.... 상황을 상상해 보니....으메.....

그런데 사무실이 도대체 어디시길래 고속도로에서 50m....

우째 이런일이....잘 수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무실이 고속도로 50미터에 위치한것은 아니고요. ^^<br />
직선거리로 사무실과 고속도로가 150여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br />
한 100미터 달려가서 화재현장 근처에 간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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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고개 찾아봤더니 엉뚱한데만 나오네요. ㅋ

불은 다 꺼졌습니다 그런데 덩치가 커서 그런지 아니면 조사를 하는건지 전차선을 막고 있는 상태 그대로네요..현장에 대형레카 2~3대 밖에 안보이는데 기중기 없어도 옆으로 치울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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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atic.naver.com/keypage/trafficrealtime/html/cctvPopup_2011011401.html?cpid=expressway2&chid=161&

실시간으로 볼 수가 있네요.

방금 길이 1차선 뚫렸네요....빨리 뚫려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25톤이면 트라고인가요?

제가 150미터 뒤에 있었는데 조금만 빨랐어도 황천길로 갈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