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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의 폐해]직접적인 피해자로서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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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14:2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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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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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의 폐해]직접적인 피해자로서 한마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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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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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음악을 무쟝 좋아하고 연주하는 것도 무쟝 좋아(?)하는 것을 저를 아시는 분들은
거의 다들 아실겁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리시버 볼륨 좀 올리고 뮤지끄 딥디 보면서..때론 빈대떡 걸어놓고
즉흥 연주(?)를 막꺌리나 쇠주를 백사운드 삼아 '우당탕' 합니다만.....
그때마다
울 마님께서
항상..한결 같이 나오는 말씀이 있슴돠....
"시끄러우니까 소리좀 줄이거나 아님 이어폰으로 듣던가 해...잉가나..."...ㅡ,.ㅜ^
그런데...
정말 이럴 수는 없는건데......ㅠ,.ㅠ^
지난주 토욜날..그리구 일욜날...꼭두 모닝구부터
재방송으로 녹화 해 두었던
임재범의 "여러분"을
리시버 볼륨 왕창 올리고
우퍼까지 켜고 7채널 스테레오, 6채널. 돌비 프로로직 2, 3, 공연장, 재즈홀..등등 으로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무려 6번 이상을 들었는데도
한번도 울 마님께서
"시끄러 잉가나...."
이 소리를 안하는 거 여씀돠.....ㅡ,.ㅜ^
전, 이제 임재범 땜시 마님에게도 버림받은거 같슴돠......ㅡ,.ㅜ^
정말 이럴 수는 없는겁니다....ㅡ,.ㅜ^
"임재범 나와! 잉가나"....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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