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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3명의 학생들이 연행되었다고 하는군요.
80년대엔 상상도 못할일이죠. 저만한일로 연행했다면 곧바로 대규모 집회가 있었을테니까요. 학생연대가 무력해지고 대학생이라는 집단이 아무런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난 결과라고도 볼수있습니다.
최근 노조의 파업형태도 연대파업이 없어지고 각개격파 당하는 형태인데요 머지않아 대학생들과 비슷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합니다. 스스로 연대를 파기하고 자충수를 두는것 같습니다.
민주사회에서 무임승차는 없습니다. 신자유주의의 거대공룡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까지 다 잡아먹고있습니다. 연대가 절실한 시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