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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키운거죠~ 아이돌 음원은 아이들이 많이 샀을테고, 나가수 음원은 그 연령폭이 넓어졌을테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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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디지털음원시장이 나왔을때 기존 CD시장 망친다고 나냈던거 생각하면 정말 격세지감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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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현실이니 받아들이고 그 시장을 키울생각하면 파이가 커질거라고했는데 엄청 규제하려했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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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 음원시장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어마어마하고, 파이 자체도

가요계에 활력소가 되리란 예측입니다만..............~<br />
무엇보다 좋은 점은 그 동안 아이돌을 보기 싫어도 너무 많이 볼 수밖에 없었는데,<br />
나가수를 계기로 성인 가요도 좀 활기가 살아나는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일단 불량 아이돌은 대출될듯 합니다<br />
노래로 승부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는데 아무리 멋져도 노래 못하면 오래가기 힘든 분위기가 되겠죠<br />
아이돌 나와서 웃고 춤추고 운동하는 프로들이 점점 없어지니 말입니다

문제는 아이돌을 키운 기획사들이 그런 프로까지도 장악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br />
아무래도 가능성이 매우 높죠.<br />
이번 옥주현 논란의 핵심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보통 음원 다운로드 받을 때는 개별로 구매하기보다 패키지로 구입하지 않나요? <br />
예를 들어 한달 40곡을 구매해서 나가수 노래를 주욱 다운받아도 ... 몇곡은 더 받을 수 있죠. <br />
즉, 나가수 노래 외에 다른 노래들도 다운 횟수가 증가하지않을까.. 라고 추측해봅니다.<br />
저 같은 경우는 나가수 뿐만 아니라 A-Pink도 다운받았어요^^<br />

비주얼 가수들의 꿀벅지 타령을 해야 하는데, 가창력을 논하는 시류가... 기존 메이져들은 성질이 나겠죠.

실력있는 가수들의 음반과 공연을 더 찾게 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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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행사위주의 딴따라 트롯트 가수도 정리됐으면 좋겠습니다. <br />
예전엔 트롯트도 참 들을만 했었는데....언제부터인가 진짜 딴따라들만 살아남아서.....

지금 서지 못하는 가수들은 이유가 있는 아이들이겠죠.

시장규모가 커지진 않죠......기존 시장에서 나가수가 먹는 것일 뿐....

아이돌은 해외로 나가면 됩니다 ㅋㅋㅋ

음원판매 수입은 방송사, 작곡가, 편곡자, 가수 들이 어떤 비율로 가져가게 되나요?<br />
만약 방송사에서 다 가져 간다면,<br />
임재범씨 같은 경우는 유명세에 따른 재발매 음반 판매나 콘서트 공연에서만 수입을 낼 수 있게 되는 건가요?

은행권 전산망이야 입출금만 잘되면 구닥다리건 최신 기술이건 의미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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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요계라는게 은행권 전산망도 아니고 감성적인 부분인데, 시스템 바뀐다고 망하게 한다는건 말이 안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