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비교적 규칙적으로 아침마다 밀어내기를 해 왔습니다.
물론 스무스하게~~
그런데 어제 아침 밀어내기에 실패한 후부터
하루종일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오후와 저녁에도 시도 했으나 실패하고
아파서 소파에 앉지도 못했습니다.
결국 어제는 한달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 아침 드디어 30여분 간의 사투끝에 밀어내기에는
성공했으나, 떵꼬가 치질 걸린 사람과 같이 뭐가 약간 나와서
매우 아픕니다.
낼아침에도 밀어내기에 실패할까봐 벌써 걱정이 돼 일이 안됩니당~~
이거 치질인가요?
참고로 지난 45년간 변비, 치질 일절 없었습니다.
다만, 술은 좀 마시지만, 고기는 거의 안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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