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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나는 가수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30 08:09:18
추천수 0
조회수   2,371

제목

제가 본 나는 가수다.

글쓴이

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내용
시청 전부터 임재범이 빠지고 걸그룹 출신의 옥주현이 나온다고 하는데 세간의 여러 나쁜 평들과 함께 어느덧 부정적인 마음으로 향하는 저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옥주현이 뮤지컬 무대에 박칼린과 같이 선다고 하는데 제가 정확한 박칼린의 능력은 몰라도 남격때의 노래와 발성을 이해하는 수준이 높았었고 혹평만 들었던 백청강을 최고로 알아본 안목등을 볼때 옥주현의 실력이 궁금은 했습니다.

뮤지컬이나 오페라같은 대형 무대에 선다는것은 높은 차원의 경험의 장이기도 합니다.

발성 테크닉과 연기와 접목된 음악성을 배워나가는데 최선의 장이기도 합니다.

이런 무대에 꾸준이 선다는것은 곧 예술가가 된다는 것이죠.

그러나 예술과는 전혀 안어울릴 핑클이란 우수꽝 스러운 이름의 그룹 보컬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성장할까? 스포일러엔 워낙 비난이 난무해 기대는 안했지만 뮤지컬 무대의 경험과 박칼린 지도의 힘은 분명 나올것이라 보았습니다.

이런 생각속에 제가 본 경연의 평가를 하겠습니다.



1 김범수

컨디션이 나빴다고했죠?

컨디션 조절도 가수의 능력이기에 그것이 김범수의 능력중 하나지만 이런 컨디션에서 평가는 삼가하겠습니다.

노래는 평범했지만 악조건속에 집중력은 좋았습니다.

6위란 성적표는 적절했습니다.



2. BMK

오늘 실망스러웠습니다.

감정때문인지 집중력도 산만했지만 음악의 기본인 레가토가 전혀 안됐습니다.

레가토가 전혀 없으니 자신은 슬퍼도 듣는 사람은 감동이 없습니다.

고음도 아닌 저음의 레가토가 되지않았다는것은 노래가 아닌 넉두리만 되었군요.

7등은 당연합니다.

(레가토- 음 하나하나를 부드럽게 이어주는것을 말합니다.)



3. 박정현

역시 컨디션이 엉망이었죠.

목은 쉰 상태였고...... 콘서트 다음날이라 하지만 이것도 역시 본인의 능력입니다.

좋은 발성을 가지면 하루에 6시간씩 일년 내내 불러도 목이 말짱합니다.

제가 나는 성악가다에서 올린 마왕을 부른 피셔 디스카우의 경우 매일 10시간을 불러도 한결같은 소리를 냅니다. 지금 90이 되가는데 그의 티칭을 보니 30대 성악가들보다 더 훌륭한 소리와 테크닉을 능수능란하게 냈습니다.

그래서 좋은 발성이 필요한 것이지만 그래도 대중음악계에서 박정현은 좋은 발성을 가진 쪽으로 생각합니다.

역시 악조건 속이지만 집중력있게 노래를 아주 잘했습니다.

그런 목상태에서 저런 날씬한 소리를 낸다는건 경험이 아주 많다는 반증이죠.

좋은 가수가 될 소질이 풍부하기에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볼때 3단계는 더 올라갈수 있습니다.



4. 이소라

제가 좋아하는 가수인데 아주 실망했습니다.

새로운것과 파격을 보여주는것은 좋으나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목안을 넓히고 어둡게 부르더군요.

음악은 자신이 가진 고유한 소리를 내줄때 가장 최고라는 진리를 명심하길 바랍니다.

다른 소리를 흉내 내었는데 계속 이렇게 연습했을테니 목 컨디션이 엉망인것은 당연합니다.

더구나 이소라 본인의 무대가 아닌 랩퍼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건 이소라의 무대가 아닌 랩퍼들의 무대로 보였습니다.

그 우수한 음악성을 놔두고 소리 흉내내기로 불렀다?

나가수의 좋은점이 파격이었지만 좀 자신의 음악이라는 의미에대해 다시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5. 윤도현

신났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통쾌했습니다.

윤도현은 거의 시원한 공연을 보여줍니다.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2위는 아주 공평한 결과입니다.



6. 김동욱

오페라 가수라는 프로그램에 나왔었는데 거기서 배운것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듯 합니다.

가요는 가요이고 오페라는 오페라다?

소리가 뒤로 먹히는데 마이크 도움이 없다면 최악의 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음악에 대한 진지한 면은 좋으나 자신이 오페라 가수에서 배웠던것을 접목시켜보길 바랍니다.

무대와 카리스마의 차원이 달라질겁니다.



7. 옥주현

깜짝 놀랐습니다.

옛날엔 어떤 실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훌륭한 발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박칼린에게 제대로 배운건가요? 아니면 원래 이런 테크닉을 가지고 있었나요?

여지껏 본 나가수중 최고의 발성 테크닉을 들려주었습니다.

음성 포지션, 고음으로 넘어가는 두성의 활용, 뮤지컬 경험에서오는 독백하듯 말하는듯이 부르는것도 좋았습니다.

더 몸에 릴렉스가 된다면 최고가 됩니다.

곡 선정이 좋았다라고는 하지만 노래후 생각에서 떠오르는 등수는 1등.

따지고보면 김범수의 네버 앤딩 스토리도 선정이 좋았죠.

역시 배움과 경험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수다왔습니다.

이번보다 다음 경연이 더 기대가 됩니다.

노래 실력은 봤으니 다음엔 무엇을 보여줄것인가.

인조인간이란 생각에 징그럽긴 하지만 실력은 인정합니다.

마음 고생 많았을텐데 자신의 음악에 더욱 자신을 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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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2011-05-30 08:18:21
답글

평 잘 봤습니다

유지훈 2011-05-30 08:22:19
답글

글 잘읽었습니다. 이전 전문적인 평 계속 올려주세요~<br />
<br />
그냥 시청자의 입장에서 본 관점에서 저는 어제 공연에서 박정현, 윤도현, BMK를 높은 점수를 줬었는데 몇명의 평가는 의외였습니다.<br />
<br />
옥주현은 잘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선입견이 워낙 심하게 깔려서 그런지 끝까지 보기 싫더군요...<br />
1위를 하는 순간 1박2일로 돌려버렸습니다.

안성근 2011-05-30 08:22:39
답글

나가수를 보면서 월드컵 4강이 떠오릅니다. 처음엔 1승만 해도 감동을 먹었는데 16강이 기본이 되었듯이 나가수로 엄청 올라가 버린 수준이 되어버려서 왠만해서는 먹히지 않게 되었네요.

어후경 2011-05-30 08:35:55
답글

옥주현이 선입견이 심하긴하죠. 저 역시 선입견이 심합니다. ^^<br />
전 고친 여자를 너무 싫어해서요. 저에겐 옥주현보단 박정현이 훨씬 아름답습니다.<br />
스포일러로 인해 선입견의 정점으로 치달았지만 노래를 들으면서 그냥 무너지는군요.^^

장순영 2011-05-30 08:58:12
답글

저두 옥주현보고 든 생각은 무대에 오르기도 전에 너무 많은 맘고생을 해서 저렇게 긴장되는 무대를 잘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치뤄냈다는 것만으로도 그나이에 고생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뭐 아무래도 감동과는 거리가 있지만요...훌륭한 노래를 그저 불렀다는 정도요? 김연우와 비슷한 케이스랄까요? 노래는 잘 하는데 삶 자체가 평탄하다 보니까...노래도 밋밋하다 그럴까요??

이주영 2011-05-30 08:58:21
답글

음 글쓰신거 옥주현을 빼곤 대부분 거의 같은 생각입니다만..<br />
나가수란 프로그램이 꼭 저렇게 가창력..발성 .. 즉 소리로만 판달할만한 내용물은 아닌듯합니다<br />
임재범 1등먹고 많은 이들이 감동받은건 꼭 성량이 어떻고 음이 정확했고 .. 그래서 그런건 아니었겠죠...<br />
<br />
그리고 옥주현에 아무 관심도 없는 사람입니다만...<br />
어제 제가 들은 옥주현에 느낌은..<br />
목이 열려있긴한데.

lhw007007@hotmail.com 2011-05-30 09:10:19
답글

나가수의 가수들 실력이 회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하더니 어제는 좀 실망이었습니다.<br />
JK도 생각보단 좀 실망이었고,<br />
옥주현은 생각보단 훨씬 잘 했지만 1등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br />
지원하게 지르는거말곤 특별히 기억나는게 없네요.<br />
이승환의 얼굴이 떠올랐을뿐...<br />
(노래는 잘 불렀으나 노래에 옥주현은 없었고, 이승환의 그림자만 그려졌습니다.)<br />
<br />
임재범이 부른 윤복희의

김태수 2011-05-30 09:18:08
답글

어후경님의 글을 열심히 읽고 있는 소리 없는 애독자입니다. <br />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다음번에도 또 올려주세요. ^^

권태형 2011-05-30 09:18:53
답글

저도 이주영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최성준 2011-05-30 09:20:57
답글

어후경님 글 잘읽고 있습니다.<br />
옥주현 저도 깜짝 놀랐어요! <br />
뮤지컬... 그곳에서 그냥 비주얼로 먹고 사는가 했는데..<br />
다른 가수들도 긴장의 끈을 놓으면 그냥 떨어지겠 던데요!

신동용 2011-05-30 09:25:17
답글

전 옥주현씨 소리만 꽥꽥 질러대는거 같아서 손발이 오글거렸습니다. 그냥 소리만 지를뿐 감정도 없고<br />
음역대의 높낮이가 없는듯..

백승철 2011-05-30 09:27:24
답글

이승환 보단 옥주현이 더 잘 어울리지 않았나요? ^^<br />
이래서 음악은 참 다양한것 같습니다.<br />
이주영님 말씀에 공감합니다.<br />
평 잘 보았습니다. 정리도 잘해주셔서<br />
결과와 정말 매치가 잘 되는것 같습니다.<br />
음원을 들어보면 더 확실해 질듯 합니다.

이정호 2011-05-30 09:29:21
답글

개인적 성향이긴 하지만 R&B로 꺽는 박정현보다는 옥주발이 낫더군요. <br />
<br />
나가수 전에도 그랬죠. <br />
<br />
아이돌 출신이긴 하지만, 무심결에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 "헉, 이게 누구지?" 하곤 했죠.

황준승 2011-05-30 09:39:26
답글

어후경님은 혹시 성악을 전공하셨나요? <br />
아님 성악에 관심이 많으신지요?<br />
전 문외한이긴 하지만 글이 꽤 전문적인 것 같네요.<br />
잘 읽었습니다.

한덕호 2011-05-30 09:43:02
답글

이승환이나 옥주현이다 좋아하는 가수들은 아니지만 천일동안은 이승환이 백만배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pnkbs@chollian.net 2011-05-30 09:52:15
답글

옥주현은 성악하다가 핑클을 했으니 발성이 좋은거야 당연하겠죠.<br />
생각보다 성악과 뮤지컬 발성을 사람들이 좋아하나 봅니다.<br />
이러다간 옥주현이 아니라 박해미가 나와서 올킬할지도 모르겠네요.

nine99@paran.com 2011-05-30 09:52:18
답글

저도 옥주현의 천일동안을 이승환의 원곡 라이브에 비교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nine99@paran.com 2011-05-30 09:53:39
답글

그리고 박정현은 요번에 컨디션때문이든 어쨌든, 발광하며 부르지 않고, 절재된 표현이라 개인적으로 1등 줍니다.. ㅎㅎ

한다원 2011-05-30 09:55:04
답글

옥주현=자기 자신이 감동받는 가수 ver 2.<br />

김대선 2011-05-30 10:02:04
답글

옥주현이 핑클 데뷔 전에도, 성악 전공자였고, 대회도 나가서 입상한것으로 들었습니다.<br />
핑클 이후에도 계속 클래식 음악계에 몸담고 있었고요..<br />
그러니 발성 자체의 차원에서 볼때에는 당연히, 전문가가 볼 때 뛰어날 것 같습니다.

한승헌 2011-05-30 10:04:49
답글

제가 느낀것과 비슷하군요. <br />
제가 핑클 나올때 즈음부터 아예 가요를 안들어서 옥주현에 대한 선입관이 없는데요..<br />
옥주현 정말 잘하던데요..?

박충식 2011-05-30 10:06:32
답글

어제 옥주현의 천일동안을 보고 든 생각은...생각보다는 꽤 하네? 딱 이런 느낌이었습니다.<br />
이승환 라이브 보다 낫다고 하기에는....한참 밑이죠...<br />

강윤흠 2011-05-30 10:12:29
답글

BMK, 김범수는 최강의 선곡을 해놓고 그따위로 부르면 실례란 걸 모르는 가 싶었습니다. <br />
이소라는 원곡 피쳐링 대동하고 자기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는 걸 왜 시도했을까 좀 고민스러웠습니다. <br />
<br />
옥주현은 노래 부르기 전이 더 후덜덜하더군요. 송은이가 권투시합 나가는 선수 볼 만져주는 듯한 포즈라니. 중압감이 대단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순번 논란은 기존 가수들이 기득권을 상당히 가지고 있다고 보면 별 문제될 것은

류철운 2011-05-30 10:13:46
답글

옥주현 1위 인정 = 성형부문.

권윤길 2011-05-30 10:18:50
답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br />
<br />
개인적으로는 대중 가수가 성악 예술에 능통할 필요나 이유까지는 없다고 생각하고, 심도있는 지식이 없는 대중도 쉽게 감동하는 곡 전달력을 갖추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중에는 유난히 탁월한 실력의 가수도 있곤하고요.<br />
심도있는 식견을 가진 분들의 관점처럼 어제 1위가 성악 예술에 능통한 가수의 1등에 걸맞는 화려한 무대였을겁니다만, 청중 평가단이 그런 전문적인 관점에서 1위

이재석 2011-05-30 10:19:23
답글

어후경님의 좋은 글과<br />
권윤길님의 공감가는 댓글<br />
잘 읽었습니다. ^^

강윤흠 2011-05-30 10:20:55
답글

개인적으로 한국계 소프라노(및 학습자) 들이 콜로라투라 성향이 많아 불만이고, 뮤지컬/오페라 무대에서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드라마틱 소프라노에 가까운 옥주현에 대해 나름 애정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 무대를 기대해 봅니다. <br />

이승철 2011-05-30 10:29:07
답글

벅스에서 음원을 다시 듣고 있는데, 이소라의 주먹이 운다는 다시 들어볼 만 합니다. <br />
<br />
영상을 볼 때엔 이소라의 그간 이미지에 비해 파격적인 비주얼에 다소 경도되었었는데, 오디오만 들어보니깐 이소라의 매력이 나름 잘 묻어나오네요. <br />
<br />
여튼 어제 경연도 좋긴 했습니다만, 가수들 컨디션을 고려하면 경연 일정을 다시 어레인지할 필요가 있겠더군요. 이거 이렇게 내내 스트레스받으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이

p705@kornet.net 2011-05-30 10:52:40
답글

댓글중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기술적인 것으로만 따진다면 성악가들이 가수들에 비해서는 월등한 평가를 받으리라고 봅니다.<br />
성악가가 아니라 오페라 가수더라도....<br />
그런데<br />
<br />
대중음악이다 보니 <br />
사라 브라이트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제니스 조플린을 좋아하는사람도 있는거고<br />
잘한다고 박수치는거 하고 감동해서 박수치는거 하고는 다른 일이니<br />
기술적 평가 외에 다른

김경환 2011-05-30 11:25:56
답글

23일 녹화 시기가 라이브 잘하는 가수들이 연말보다 바쁘다는 대학축제기간 이었고, 하루에 몇탕씩 뛰니 전국 순회공연에 버금가는 살인적인 일정이죠. BMK는 기업관련 행사에도 많이 나갔다고 하더군요. 좋은 현상이죠.<br />
관련 업종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로는 이때 벌어서 일년나기 한다는 가수들이 많습니다. 연말에는 자금력 빵빵한 대형가수들이 콘서트 홀을 장악하니...<br />
<br />
더군다나 몸값 비싼 가수들이 피한다는 환절기에

이재규 2011-05-30 13:46:58
답글

옥주현은 뮤지컬 트레이닝을 받은 교과서적인 보컬을 보여주더군요.<br />
근데 다음번 궁금한 무대는 어설프더라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이소라의 무대지, 옥주현 무대는 아닐 것 같습니다. <br />
주말 예능에서까지 노래선생님처럼 노래하는 것을 듣고 싶은 마음도 없고, 교과서적으로 노래를 하면서도 감동을 주는 실력까지는 아직 못미치는 것 같아서요.<br />

김희수 2011-05-30 15:30:44
답글

진짜 이소라 조만간 나가수 나갈 듯 하네요.<br />
저번주 무슨 일이 있긴 있었던 모양인듯...<br />

butadien@dreamwiz.com 2011-05-30 20:55:34
답글

옥주현의 천일동안은 마지막 부분 어색한 내지르기를 제외하면 ... 자신의 것은 없고 이승환의 기교와 애드립까지 모조리 흉내낸 노래방 수준이었다고 느꼈는데요. 느낌은 다들 틀린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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