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야마하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데(그런데 실제는 A11sr을 사용했었네요..)
요번호를 서점에 가서보니..야마하의 참패더군요..
1400도 2400도 AZ1도 AZ9도.. 모두 1위를 하지 못하였더군요.. 전 가격대에 야마하의 제품이 1위가 하나도 없는건 처음본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게.. 처음 데논의 A11sr과 야마하AZ1이 나왔을때...
베스트바이에서 야마하가 줄곧1위를 하고 데논이2위를 하다가.. 요번 여름베스트바이에서 동1위가 되더니.. 요번에는 데논A11sr은 1위고.. 야마하AZ1은 무려 5위로 내려앉았군요.. 기억으로는 데논,빅터,파이오니아,마란츠,야마하..순이었던것 같은데..
똑같은 제품의 성능이 떨어질리도 없고... 사람의 취향이 바뀌어가는건지...
데논의 신모델이 A1sra인가 하는 모델도 4,5위정도 한것 같더군요..
야마하의 신모델 AZ9가 3위... 쩝...
예상대로 소니9000Es가 1위더군요... ^^
별거아닌(개인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순위지만.. 그래도.. ^^ ..
요번에 AV와 HIFi를 나름데로 분리해보려고 하면서 AV앰프를 뭘고를까 고민하다..
도움을 조금 받으려고 잡지를 보았다가 더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제게 중요한건 영화사운드 자체의 재생성능인데 말이죠... --;;
제 생각으로는 아마도 요즘 AV와 Hifi경계가 사라져가고있어.. AV의 영화음의 재생보다 Hifi나 멀티채널(SACD등)의 음질등을 많이 중요시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평을 보아도..영화재생시 어떻다는 말보다는 마치 하이파이인티앰프의 설명을 적고 있는듯 하더군요... 예전에는 배우의 육성이 어떻고 효과음이 어떻고 음장의 크기가 어떻고 하였는데.. 요즘은 음의 순도가 어떻고 해상도가 어떻고 스피드감이 어떻고 하는 말로 바뀌어 갑니다.. 쩝....
개인적인 생각으로 AZ1이 영화재생시 5위까지 밀려날 정도는 아닐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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