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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 다른거고 또 현장에서 느끼는건 더 다르죠.. 옥양 1등했다고 청중평가단 수준 운운하는것도 좀 웃겨요. 평소 옥양 아주 재수없게 생각했었고 약간 맛가는 편집이나 컨셉들과는 별개로..

옥양을 떠나서 반감을 죽이려는 편집들은 너무 티났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음악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의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br />
개인적으론 이런 무대는 비주류 음악인에게 좀 더 다양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줘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게 생각이 듭니다. <br />

시청자들의 관심사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을 표출되는데도 그걸 캐치 못하고(또는 안하고) 다른 방식의 운영을 고집하는 것 같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청중평가단이 최선의 평가를 하는 것은 아니죠.....ㅡ,.ㅜ^

여태 청중평가단 "수준"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글이 없다가<br />
옥양이 1등을 하니까 "수준"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입니다-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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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어느정도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네이버등같이 노래와 관계없이 무조건적인 비판만 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했었는데 그렇지만도 않군요. 아까운 시간 편견을 가지고 음악을 들으면 본인에게도 손해가 아닐지..

예전에 '빈잔'이 4위를 하는걸 보고 청중 평가단의 수준은 별 기대안합니다....ㅡ.ㅡ<br />
하지만, 이렇게나 울림이 없는 천일동안은 들어본 적이 없내요...<br />

1등은 아닌 듯... ...

거부감을 갖고 들으면 감동이 있을 수가 없죠. 뭐 감동적이었다까진 아니라도 다른 가수보다 못한 수준은 아닌데 선입관이 감성을 가리는건 아닐런지..<br />

도전하는 상대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고 그자리에 자칭 뮤지컬가수라는 아이돌출신이 있으니...<br />
나머지 가수들 입장에서는 목표가 잠시 사라진 허탈함..뭐 그런상태에서의 공연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br />
어차피 2차 경연이 있으니 말입니다.<br />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고민들이 좀 있으셨지 않을까 싶내요<br />
사람의 귀를 시원하게 해주는것은 그 가수의 고음이지만 <br />
사람의 마음을

원래 이번 방송은 경연을 쉬고 자기 노래 부르면서 앞서의 경연에 지친 심신을 재정비하는 타임인데, 막바로 경연으로 직행했으니 기존 가수들의 스테미나 저하는 뻔히 보이는 일입니다. 게다가 두번째 경연도 있으니 아마도 기존 가수들은 이번 1차 경연을 버리고 2차경연에 집중하기로 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BMK를 제외하고 나머지 4인은 나가수 최초 멤버로 경연이란 경연은 모두 치룬데다 다른 스케줄까지 소화해야 하니 한템포 쉬고 가는게 아주 절실할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