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아픈거 너무 티났습니다.
완전 버리는 무대라는걸 느끼는데, 10초도 안걸리더군요.
BMK... 눈물만 안흘렸어도 상위권이었을텐데..
저는 솔직히 모르는 노래라.. ^^
박정현... 제가 생각하는 1위였습니다..
특유의 발악도 없었고, 정말 좋더군요.
이소라... 너무 대단한 시도네요..
평소에 "주먹이 운다"라는 곡을 자주 듣는데, 이걸 이소라가?
역시 2회 합산 경합이다 보니 버리는 무대가 생겨버리게 되는군요..
하지만, 가수도 사람이니 쉴땐 쉬어야죠.
임재범의 "주먹이 운다"와는 다르지만, 헌정무대처럼 느껴져서 너무 좋더군요.
소울다이브도 잘해줬고..
YB... 조하문만은 못하구나...
잘하긴 했습니다만, 원곡의 보컬을 깨지는 못했던거 같습니다.
김동욱... 좀 느끼.. 끝부분은 괜찮았습니다.
옥주현... 잘 불렀습니다.. 곡선택이 탁월했네요..
다음에도 잘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지가 곡 감상평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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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연자는 6,7 순위라니..
이건 또 뭔 배려레요...
프로의 세계에서... 헐...
정말 역대 최악의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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