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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언론에서 약속이나 한 듯이 동시다발적으로 임재범 신드롬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다루었네요 한겨레 매일경제 경향신문 기타 등등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임재범 앓이" “상처입은 짐승의 영웅서사”등의 제목으로.



사실 신드롬은 신드롬이더군요

제가 나가수홈피 시청자게시판에도 올렸지만

요즘 거리를 지나다 보면 임재범노래가 안나오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며칠전 집근처 단골 정육점에 소고기를 한근 사러갔습니다

그런데 거기 스피커에서 임재범 노래가 흘러나오더군요

그곳은 주인이 젊은 사람이라 평소에 아이돌이나 걸그룹노래가 주로 나오던데...

그리고 얼마전 5일장에 갔는데 거기 생선파는 노점상 어물전에서도 임재범 노래가

나오더군요 그곳은 평소에 송대관이나 태진아의 노래나 박현빈의 샤방샤방이나

신유의 잠자는 공주가 주레파토리였는데...

그리고 그저께는 휴대폰가게에 들렀는데 거기서도 임재범 노래가 흘러나오더군요

그곳도 평소에는 댄스곡위주의 걸그룹노래가 주를 이루었는데 말입니다



이쯤되면 이건 신드롬보다 더 강렬한 종교적인 차원의 信徒(?)롬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또 나가수 이야기 해서 죄송합니다

다음 검색어 순위 상위에 "임재범신드롬"이 올라 있기에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