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국싸이트 뒤지다가 보고 급하게 해본 완전 대충 번역입니다.

내용은 대략 맞을듯...ㅋㅋ

글에 올라있는 사진은 박지성입니다.



뱅거가 한 얘기입니다.

바르셀로나는 맨유와의 결승전에서 미드필드를 지배할 능력이 있다.

사실 바로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볼 점유율을 앞설 클럽팀은 없다고 본다.

바르셀로나가 65%정도는 지배할 것으로 보이는데 맨유는 35%를 어찌 활용해야 하는가?

충분히 효과적으로 활용할수 있고 그들은 리그를 통해서 그들의 결정력을 잘 보여주었다.

(뱅거가 직접 본 결정력이면 박지성인데..ㅋㅋ)

긱스로 대표되는 그들의 경력이 웸블리에서 몬가 다른점을 보여줄 것인가?

그점은 아닌듯.. 대부분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은 2년전 우승을 맛보았고 월드컵 우승도 일궈냈다.

퍼거슨은 그들의 일반적 형태로 2년전 바르셀로나와 맞섰고, 당시의 실패로 이번엔 다른 전략을 준비했을 것이다.

미드필더 들에게 보다 공격적인 볼 쟁탈을 주문할 것이다.

탑클래스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고(지성 포함일까?) , 메시나 루니 같은 선수들이 승부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가지 중요 측면은 퍼디와 비디치의 호흡...

둘이 만약 몸싸움으로 상대를 해야 한다면 그들은 이미 그방면에서는 유리하다.

그러나 그들이 상대할 메시는 몸싸움을 즐기지도 않고, 다른 스트라이커와 달리 후방이나 측면으로도 돌기 때문에, 중앙수비수들이 아무도 마크하지 않으면서 수비수 라인을 묶을 수 있고, 미드필더들이 후방수비에 가담하게 한다.

이것이 바르셀로나의 전략이다.

그래서 맨유의 미드필더들은 이런 공격수들을 직접 마크해야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그래서 박지성이 나온다는거냐 모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