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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이야기 조금 보충...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28 23:37:06
추천수 0
조회수   719

제목

챔스 이야기 조금 보충...

글쓴이

김태훈 [가입일자 : 2001-08-20]
내용
아침에 글쓴 부분에 조금 보충해봅니다.

맨유의 포메이션과 공략 포인트 관련, 해당 전략에서의 박지성의 위치에 대한 부분입니다.



A. 3-4-3, 4-4-2와 4-2-3-1



3-4-3

현재 예측되는 맨유의 선발 포진은 3가지 형태로 다양한 편입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레알과의 2차전 형태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3-4-3을 예측하는 언론도 있습니다. 실제 이렇게 연습하는 장면이 노출되었고....

그런데 요즘 퍼거슨은 은근히 낚시를 즐깁니다. 근래에도 언론은 여러번 낚았죠.

실제 선발 포진 외에 교체시 변형된 움직임에 대해서도 연습이 있었을 것이고,

몇가지 세트플레이와 승부차기에 대한 연습도 있었겠습니다.

2002 월드컵에서 히딩크가 세트플레이 준비와 승부차기 사전 연습을 철저히 준비했지요.

퍼거슨도 그렇게 했겠지요.

3-4-3은 공격시엔 3-4-3 형태, 수비시엔 5-4-1 적은 모습으로 변형될 것입니다.

5-4-1 적으로 갈때는 3백 또는 4백으로 오프사이드 라인을 유지하고 한두명이 대인 마크나 협력 수비로 가담을 하게 되겠지요.

결국 3-4-3의 경우 중앙 4의 측면 쪽은 수비수 경험이 많아야 오프사이드 라인 유지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때 측면 자원이 에브라와 파비우가 예측이 되고 박지성의 자리가 없게 되지요.



4-4-2

가장 익숙한 포맷입니다. EPL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는.... 한국에선 히딩크가 국대에 본격적으로 도입을 시켰죠.

너무 흔한 나머지...유럽 축구 대표잡지 이름이 포포투입니다.

좀더 미드필더를 강화할경우 공수의 경우 모두 4-4-1-1적으로 포워드 한명이 살짝 쳐져서 수비에 가담할 수 있으며 이 역할은 루니에게 어울립니다.

이때 중앙 4명이 누구냐? 하는 것이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가장 큰 관심사겠지요.

다른 부분은 사실상 좀 뻔합니다.

가장 많은 예측은 좌에서 우로 박지성-긱스-캐릭-발렌시아입니다.

예전 같으면 플래처가 당연 선발인데 부상 회복후 경기감각을 퍼거슨이 어느정도 평가했을지 의문입니다.

플래처 선발일경우 박지성 선발은 좀 위험해집니다.

변형된 형태로 생각할 수 있는 경우는

긱스-박지성(플래처)-캐릭-발렌시아(나니) 또는

긱스-캐릭-박지성(플래처)-발렌시아(나니),

나니-캐릭-박지성(플래처)-발렌시아 정도입니다.

수비에서 흐름을 끊는 역할에서는 긱스보다는 박지성이 효과적으로 보이는데 측면으로 갈경우 바르셀로나 특성상 아쉬움이 있겠습니다.

완전 측면보다는 좌중이나 우중을 개인적으로 권장하고픈데, 개인적으로는 연습이 좀 되어있다면, 긱스-캐릭-박지성-발렌시아 형태입니다.

곧 죽어도 박지성은 들어갑니다. 어쩌겠습니까? 한국인인데...ㅋㅋ

우중으로 가서 이니에스타만 잘 막아주면, 사비도 같이 헤맬것입니다.



4-2-3-1

요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네이버에도 4-2-3-1 프리뷰가 좀 있는데 선수 궁성에서는 좀 다른 의견입니다.

중간 2-3-1 부분을

1. 캐릭-박지성 & 긱스-루니-발렌시아(나니) & 에르난데스 형태

2. 캐릭-플래처 & 긱스-지성-발렌시아(나니) & 루니 형태

정도가 좋아 보이는데 2안이 좀더 맘에 듭니다.

실제로 EPL마지막 경기(사실상 맨유는 연습 경기)에서 그 역할에 대한 연습이 좀 보였습니다.



B. 맨유의 중요 포인트(개인적 제안)



1. 밀착 마크

메시나 비야 보다는 이들에게 볼을 공급하는 중앙쪽의 이니에스타와 사비를 밀착 마크 하는게 좋겠습니다. 상대는 토트넘과 상당히 대조적이지요.



2. 페널티킥 주의

아침에 쓴 글에도 언급했는데 바르셀로나의 크로스는 코너 깃발 주변이 아니라 페널티 에어리어 라인 측면 부분이 많습니다.

방어시 파울이 나오면 페널티킥을 허용하지요. 금 넘어오기전에 밀어 부쳐서 압박해야됩니다.



3. 카드주의

심판이 이전 경기 양상과 같이 진행을 한다면 맨유의 가장 큰적은 심판이지요.

특히 레드카드 주의해야 합니다.

선수 특성이나 이번 경기 매치업으로 볼때 카드 누적 퇴장이 위험한 선수는 비디치-에브라-파비우-박지성-캐릭입니다.

일단 한장 받으면 상대는 그 선수를 중심으로 돌파를 계속 시도할 것입니다.

비겁한 작전이 아니고 어찌보면 당연한 플래이지요.

너무 초반에 카드를 허용한다면 퍼거슨은 그 선수를 바꿔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가 되든 치명적이고 박지성은 부디 아니길....



4. 역습은 좌로...

좌측 수비수 푸욜(맨유에서는 우측)은 오버래핑 많지 않고 몸빵의 대가입니다. 수퍼세이브도 골키퍼급이지요.

상대적으로 우측 수비수 알베스의 경우 공격 가담도 있고 좌측은 신장도 작아서 크로스도 용이합니다.

순각 역습은 좌측이 권장 되며 4-4-2 기준 긱스-박지성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한편으로는 나니가 좌측 선발이 아니었으면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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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2011-05-29 01:20:23
답글

1) 그런 관점에선 4-2-3-1이 적당할듯...<br />
3) 에브라와 박지성의 연결을 기대합니다.<br />
4) 동점 상황이 후반 중반 이후까지 지속된다면 바르셀로나 쪽이 승부를 지으려 올라올 것이고 2-3회정도 맨유의 속공 역습 찬스가 올듯...이때 결정력이 중요...<br />
<br />
바르셀로나 곡역수들이 워낙 넓게 돌아 다니니 맨마크시 무조건 &#51922;다가는 수비 조직이 무너질 수 있지요.<br />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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