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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악가다.(마리아 칼라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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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08:46:44

추천수

조회수 775

제목

나는 성악가다.(마리아 칼라스)3

글쓴이

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내용

Related Link: http://www.youtube.com/watch

http://www.youtube.com/watch?v=NuEmJZzuG9U

나는 가수다가 7명 나오니 저도 7명만 올리겠습니다.^^

이번엔 최고의 디바중 디바 마라아 칼라스 입니다.

역사상 최고의 소프라노라고 해도 무방할 전설의 소리이죠.

일반 가수가 칼라스 소리를 낸다면 목이 터져버린다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옥주현이 콧대가 높다고 하지만 이 디바에 비한다면 애교 수준이겠죠.

칼라스처럼 옥주현이 장관 엉덩이를 걷어 찰 용기는 없겠죠?^^

아마도 역사상 가장 높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여성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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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재용

2011-05-28 11:33:51

아 오늘은 마리아 칼라스 음반을 구하러 가야겠습니다. ^^

진성기

2011-05-28 11:46:41

콧대가 하늘을 찌를 것같았던 이양반이 <br />
재클린때문에 ...<br />
<br />
칼라스의 오페라는 뭐든 다 좋아하지만<br />
특히 노르마를 들을때가 정말 좋습니다.<br />

조우룡

2011-05-28 12:38:46

두말 할 나위읎이 닥치고 최고죠.... ㅜ,.ㅠ^

이효준

2011-05-28 13:18:56

칼라스 시끄러워서 싫던데.. 메조 소프라노라면 테레사 베르간자가 맑아서 좋더군요. 취향 차이가 크죠?

이효준

2011-05-28 13:34:58

드라마틱한 거 좋아하는 분들 아니면 레나타 테발디나 조안 서덜랜드의 끝간데 없는 맑은 고음이 더 아름답다고 느낄 가능성이 있지 않을런지.. 칼라스는 메조에서 소프라노까지 음역을 소화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메조에 가깝게 들리지 않나요.

임대혁

2011-05-28 14:14:43

전 몰라서....그냥 악보를 잘 소화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좋습니다.....꽃의 이중주 나오면 누가나 상관없이 좋듯이...

어후경

2011-05-28 16:48:57

칼라스가 메조에서부터 콜로라투라까지 소화하죠. 타고난 성량이 엄청나고 특이한 소리때문에 메조같다는 소리도 듣지만 소프라노가 맞습니다.

어후경

2011-05-28 16:50:15

그러고보니 나발 어르신... 나발에서 빛이 나네요.^^<br />
진성기님. 정말 콧대하면 칼라스였는데 재클린 때문에 완전 망했죠.^^

황준승

2011-05-28 18:38:20

오나시스를 빼앗겼나요?

어후경

2011-05-28 21:35:03

빼앗겼다기보단 차인건인지... 확실히는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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