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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봤습니다.<br />
마무리 투수로 손색이 없을듯..

우리나라도 무승부없이 경기하면 이런장면 나올텐데요.... ^^

기아팬이라 응원가도 기억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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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은 잘 못해도 수비는 초반에는 괜찮았었는데<br />
떠나기전에는 공수 다 못했습니다<br />

그러고 보면 호랭이들이 이런경우가 많았던것 같네요.<br />
김성한은 3루를 보다가 구원투수로 나오고,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데 두세명이 포수로, 그리고 이종범도 <br />
포수를 본적이 있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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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 공 하나 던지고 승리투수 된거 아는 나는......ㄷㄷㄷ

송회장은 끝내기 안타도 쳤습니다<br />
통산타율 1.000

김성한은 2루갔다 3루갔다가 1루도 했다가 다시 투수하고 그랬죠. 원년 김성한 투수로도 8승 2패에 방어율 2.8인가 그랬습니다.

원년 홈런왕인 김봉연교수도 강타자였지만, 연세대학교 재학중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투수출신이지요.<br />

김성한 원년에 10승 투수에요.<br />
10승, 3할, 타점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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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은 그 경기 승리투수 + 끝내기 안타까지 동시에 기록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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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최근에도 최정 패전 투수, 최동수 투수, 김광현 대타 등이 있기도 했지만.^^

조뱀이 기대를 하고 데려왔는데 정작 사용처를 보면 번트 전문 용병이라는 비아냥만 듣다가 퇴출..<br />
조뱀이 다그렇죠..뭐..ㅎㅎ

아 그랬나요? 어릴적 아이스크림 사면 야구카드 들어있었는데 김성한 뽑으면 운 좋았죠 ^^

그리고 김성한선수의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죠...<br />
그때 하이타이 선수층이 너무 얇아서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했던...<br />
창단할때 10명대로(20명이하) 야구단을 창단 했죠...<br />
지금에 와서 그때의 하이타이 야구단을 보면 고딩야구단정도 됐을려나요..^^ 선수 돌려막기..^^

프로 원년 전반기 마치고 기억에 해태 김성한과 삼성의 성낙수 두 투수가 무패행진을 달렸었죠..맞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