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는 [이슈/정치/토론], 물어보는 것은 [질문/요청] 게시판으로~~"
뽐뿌 게시판 맨 위에 있는 멘트입니다.
운영진이 원칙차원에서 금지한 것을 하는 행위에 대해 제제하는 행위와
운영진이 금지 하지도 않은걸 하지 말라고 성토하는 행위가 같은 건지요?
예전에 회원님들 다수가 정치얘기를 따로 보길 원해서 시사종교분쟁 게시판이 생겼었고,
실제로 일부는 거기서 논의 되고 있습니다만, 다시 자게로 자연스럽게 회기된 상태인 것으로 앎니다.
저는 사회와 삶이 팍팍하고 힘들어져서 자연스럽게 논의할 수 밖에 없는 상태기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논의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하나의 반증으로 뽐뿌내의 "이슈/정치/토론"게시판을 가보시기 바랍니다. 거기도 와싸다와 주제는 별 차이가 없더군요.
(방금 이거 한번 보려고 가입했습니다.)
뽐뿌라고 와싸다와 다르지 않을 정도로 사회가 문제에 심각하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겟습니다.
그러나 뽐뿌는 방식이 조금 다르고, 자게와 분리 되어 있습니다.
그 원인은 뽐뿌싸이트가 애초에 운영 방침으로 자게는 탈 정치적으로 가자고 정했기 때문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것은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핵심은 뽐뿌라는 사이트는 "㈜뽐뿌커뮤니케이션"이란 회사의 소유물이고 회사의 결정에 따라 운영방식이 결정되는 곳이란 점입니다.
마찬가지로 와싸다 자게가 회원들의 공용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주)AV와사람들"이라는 회사의 소유물입니다.
따라서 와싸다의 회원은 좋던 싫던 와싸다 자게의 운영에 대한 운영진의 방침에따라 행위가 제한됩니다.
반대로 뽐뿌처럼 와싸다의 운영진이 공식적으로 "정치/사회"관련 이야기를 자게에 금지 하지 않는 한,
회원님들이 자율적으로 인정한 글을 "비민주적"이라고 말할 이유도 없거니와 "문제"라고 할 이유도 근거도 없습니다.
또한 뽐뿌에서 장소를 잘못찾은 글에 대한 성토를 가지고 민주/비민주를 논하는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어떤 사이트가 민주적인지 아닌지 판단하려면 (사이트의 정부라 할 수 있는) 운영진이 회원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과정을 봐야지요.
즉 싸이트에 회원이 주인으로서 활동 할 수 있으면 "민주적", 그렇지 않으면 "비민주적"이라고 해야 합니다.
따라서 "비민주적"이란 단어를 사용해 와싸다에 회원여러분에 대해 모욕을 하신것은 분명한 잘못입니다.
물론 운영 방식자체를 바꿀것을 와싸다의 운영진에게 "운영게시판"을 통해 건의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게에 그것도 모욕적으로 들릴수 있는 단어를 사용해 가며 해도 되는 일은 아닙니다.
이대균님께서 2011-05-26 02:26:32에 쓰신 내용입니다
: 뽐뿌게시판은 mb관련 도서글이 올라오면 어마어마한 댓글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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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까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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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화 시키지 말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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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도 예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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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어하는 사람 많으니깐 자삭하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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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dj도서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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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정치화가 싫고 싫어하는 사람 많으니 자삭하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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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동일 잣대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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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관련 해서는 가만 안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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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싸다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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