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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화성인 바이러스에
아파트재활용 쓰레기장에 자주 들러서
아파트 몇채를 샀니 어쩌니 하는 사례를 본적이 있는데
정말 그게 돈이 잘되는지는 모르지만
딱 봐도 재활용쓰레기장에서 구한듯한 옷들이
엄청 많이 보이네요
예전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올리진 않았던 것 같은데..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참 애매합니다
그만큼 먹고 살기 어려워서
저런 옷이라도 사다 입어야 될 정도로 각박해진건지
아님 정말 돈이 되니깐
메이커만 박혀 있음 되니깐 걸레라도 주워서 팔자인지
그래도 예전엔 한두번 게시물에 들어가 보기도 하고
입을만한놈이라 생각하고 구매갈등도 했는데
요즘은 아예 쳐다도 안보게 되더군여
대부분 게시물이 걸레쪼가리같은 놈도 메이커란 이유로 무쟈게 비싸더군여
안사면 그뿐인데
오늘따라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이참에 글올립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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