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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집 아가씨..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26 09:24:27
추천수 0
조회수   1,690

제목

우리 앞집 아가씨..

글쓴이

장진귀 [가입일자 : 2008-04-15]
내용
얼마전에 우리 앞집에 이쁜 아가씨가 이사왔습니다.

처음 본 순간..

'와아~ 되게 이쁘고 귀엽고 산뜻한 아가씨다'

했는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니

아들네미는 가슴에 얹고 딸네미는 손잡고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고 있네요.

좀..ㅠㅠ 황당이네요.

도데체 결혼을 몇살에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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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2011-05-26 09:26:49
답글

이모일지도 모릅니다. 아직 실망 마세요.

김장규 2011-05-26 09:27:52
답글

돌싱일수도 잇습니다 ㅠ,.ㅠ

백경훈 2011-05-26 09:28:35
답글

아이가 둘이어도 아가씨 티나는 드러운 세상~!! ㅡㅡ;;<br />
<br />

박재욱 2011-05-26 09:28:53
답글

할머니일 수 있습니다.<br />
<br />
이건 아닌가 ㅠㅠ

이유성 2011-05-26 09:31:28
답글

ㄴ너무 들이대셨음...퍽퍽퍽..!!!

이성숙 2011-05-26 09:33:14
답글

어느 재력있는 남자가 이른 나이에 일찍 채갔나 봅니다. -.,-;;;

lhw007007@hotmail.com 2011-05-26 09:35:46
답글

베이비 시터 아닐까요? 아기를 원채 좋아해서 직업이 그럴지도...

장순기 2011-05-26 09:40:30
답글

아내가 불혹을 넘겼는데,<br />
직장에서 가끔 아이들 얘기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란답니다. <br />
무슨 결혼을 그렇게 일찍해서 아이까지 있냐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본답니다.<br />
<br />
제가 아이들 얘기를 하면 주변에서 그럽니다.<br />
무슨 아이를 그렇게 늦게 낳았냐고... ㅠㅠ;; ... 몇살로 보는 걸까요...

조영남 2011-05-26 09:44:05
답글

ㄴ 팔불출 인정이군요.ㅋ

박성순 2011-05-26 09:44:40
답글

언제 한 번...<br />
기회를 잡으셔서...<br />
가까이서 관찰해보셔요.<br />
눈가에 주름이 자글 자글 할 겁니다.<br />
어설픈 관찰이 상사병을 부를 수 있습니다....ㅋㅋㅋㅋ

백경훈 2011-05-26 09:46:14
답글

ㄴㄴ순기님 부인께서 와싸다 모니터링 하신가 봅니다.

장진귀 2011-05-26 09:57:05
답글

음...그렇다고 제가 머 음흉한 마음을 갖고 있던것은 아니었씁니다..<br />
할머니는 아니져...너무 들이대신거 맞습니다.ㅋ<br />
빌라에 사는 것으로 보아 재력가가 채간것 같진않네요..<br />
베이비시터?? 글쎄요??<br />
장순기님...^^ 행복하시겠네여..팔불출 마자요.<br />
그러게요 언제한번 인사도 할겸 가까이서 함 봐야겠네요...<br />
백경훈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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