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사업은 주민이 원해서 하는 것입니다. 다만, 가격이 계속 상승 안 하니까 사람들이 아우성인 것입니다. 조합(?)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도 지구에 건물이나 토지가 있는 자본가 층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반대자가 많으면 할 수가 없지요. 축 " 뉴타운 지정" 이런 플랫카드 보셨지요.. 가격 상승 안 되니 정부에서 해결하라고 하는 원주민들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아마 언론에서 눈물 흘리는거 보여주면서 감성으로 접근했겠지요. 서울 수도권 같
보도내용은 차지하고 지난 4월에 현시점을 기준으로 제가 1달간 장위동 전체 뉴타운 구역을 하나하나 수익성 분석을 다시 했었어요. (장위뉴타운은 총 15개 구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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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그나마 수익성이 있는 구역은 4개구역이고 나머지는 전부 보도에 나오는대로 내땅 30평주고 아파트 30평짜리 받으려면 추가부담금이 적게는 몇백 많게는 2억정도 나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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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익성이 있다는 4개구역도 일반분양이 100% 완전분양이
기본적으로..기존의 뉴타운개발이란게 사실상 건설업체 좋은 일 시켜주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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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부동산 호황기에는 원거주민도 다소간에 이익을 볼 여지가 있긴 했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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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동산 (특히 아파트)의 장기적인 큰 흐름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따라 뉴타운사업의 운명도 결정될 건데.. 문제는 그리 밝아보이지만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