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만지작 하시더니
컴퓨터와 인터넷에 관심을 갖으신
칠순이 머지 않으신 어머니
컴퓨터 학원을 다니시고
시골 본가에 인터넷 설치하시고
이제 메일 보내시고 메신저까지 하십니다.
입문한지 며칠 안되셨습니다.
그런데 메신저 접속 하셔서 자식들에게
"흐..흐.."
"반가 반가" 하신다는 ㅡ,.ㅡ;; (컴퓨터 학원에서 배우셨나??)
가족들이 믿기지 않아서 정말 어무이가 맞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만
사실입니다.
모른것 있으시면 저에게 전화를 바로 하십니다.
하시고 또 잊어버리시고 전화하시고 합니다만~~^^
평소 얼굴 맞 대시면서 하시기 힘들었던 자식들에 대한 애정표현을
메신저에서 글로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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