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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누님뻘 아줌마가 자꾸 전화합니다.. 어쩌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25 16:27:40
추천수 0
조회수   2,485

제목

아는 누님뻘 아줌마가 자꾸 전화합니다.. 어쩌죠?

글쓴이

김종헌 [가입일자 : ]
내용
뭐 클럽이나 등등 아는분은 아닙니다.

직장 거래관계로 아는 분이고 저보다 한두살 연상이신데. (참고로 저도 40은

넘어갑니다)



근데 이 누님께서 딱 일주일 두번 정도 시도때도 없이 전화합니다. 꼭 먼저 묻습니다.

와이프 옆에 있냐구. 있으면 알았다고 하고 행업하고 없으면 이런 저런 얘기로 한 십

분 정도 통화합니다. 제가 처음엔 직장 문제로 고민이 있어 고민상담은 한 적은 있습

니다만 이젠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네요..



제가 오바하는거겠죠? 괜히 이런 생각을 얘기하면 본인은 아닌데 괜히 민망하게

할것 같고 좀 현명한 대처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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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학 2011-05-25 16:30:21
답글

싫으면 저 한테로......

전성환 2011-05-25 16:30:36
답글

바쁘다고 하시거나 옆에 사모님 계시다고 하셔야겠죠

kipumege@empal.com 2011-05-25 16:35:10
답글

어쩌긴요...<br />
직접 만나서 돈 좀 빌려달라고 하면 두번 다시 전화 안올겁니다<br />

박원호 2011-05-25 16:36:11
답글

오바는 아닌 것 같아요. 종헌님. <br />
힘(?)이 느껴지는 종헌님의 외모를 보고 자꾸 들이대는 것 같네요. ^^;<br />
가정의 평화와 거래처 관리 차원에서 적당히 빼시길.....

이규호 2011-05-25 16:41:23
답글

ㅎㅎ 매력적이신가 봐요~

mikegkim@dreamwiz.com 2011-05-25 16:42:10
답글

나중에 연락 드릴께요 신공을 몇합 시전해 보이시면......

백경훈 2011-05-25 16:43:35
답글

고달프시겠습니다.<br />

조지훈 2011-05-25 16:47:33
답글

아..부럽...

박성근 2011-05-25 16:56:22
답글

와싸다에도 자갤(자랑갤러리)를 만들어야....

kimjeykr@yahoo.com 2011-05-25 17:06:28
답글

자갤이요? 참 쑥스러운데요.. 제가 외모 별루 거든요..<br />
<br />
참 원호님 오랜만이에요.. 궤짝에 자주 들르세요.. 요즘 현철님도 다시 활동재개(?)하셨답니다.<br />
<br />
최흥섭님 의견이 좋네요... 근데 좀 추접스레(?) 보일것 같은데요.

mikegkim@dreamwiz.com 2011-05-25 17:08:42
답글

ㅋㅋㅋㅋ 최흥섭님의 말씀과 같이 하셨다가 정말 돈도 빌려드리면 정말 코꿰는 겁니다 ㅡ,.ㅡㅋ

조문호 2011-05-25 17:10:26
답글

흥섭님, 그런데 정말 돈을 빌려 주시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백경훈 2011-05-25 17:10:56
답글

ㄴ용돈 필요하면 언제든지 누나한테 얘기해~~ 모드로 가면..<br />
아우~~~ 어쩐다~~<br />
그럴때는 나도 3cm다 라고 외쳐주세요..<br />
ㅡㅡ;;<br />

chdufwldhr@naver.com 2011-05-25 17:11:25
답글

누님. 2천만 돌릴 수가 있을까?<br />
응.<br />
ㅎㅎㅎㅎㅎㅎ

이태윤 2011-05-25 17:13:39
답글

부럽습니다.

박재욱 2011-05-25 17:13:59
답글

이런건 꼭 배울필요가 있는데 ^^

박원호 2011-05-25 17:14:31
답글

돈?<br />
"그냥 날 다 줄께~!" 이러면..... 덜덜덜

kimjeykr@yahoo.com 2011-05-25 17:16:22
답글

몇달전에 제가 10센티 노래 좋아한다고 해서 그런가?? 생각해보니 그 다음부터 전화통화가 부쩍 는것같긴 하네요.<br />
근데 10센티면 별룬데 그죠? <br />
ㅎㅎ 김명건 님 말씀이 반전이네요.. 그냥 빌리지 말고 달라고 해본다면?<br />
그런데 그 분이 와싸다 회원이면... <br />
이글을 보면 ..<br />

mikegkim@dreamwiz.com 2011-05-25 17:19:24
답글

그분이 와싸다 회원분이시고 이글을 보시면서 벌써 ATM기 앞에서 돈 뽑고 전화 기다리시는 중이면 ㅋㅋㅋ

박재욱 2011-05-25 17:21:28
답글

아놔 후기 기대합니다 ^^

백경훈 2011-05-25 17:22:32
답글

10cm?<br />
그 누님 속으로 어우 한뼘도 안되는게 라고 생각하셨으면 전화뚝 하셨을텐데<br />
<br />
그 누님이 Wow~~ 한국인 표준이 넘네~~ 라고 하셔서 전화링 하신가 봅니다.<br />
<br />
어쩐데요..

황준승 2011-05-25 17:31:57
답글

그 누님 종교성향부터 파악해보시고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면 교회 다니자고 해보세요.<br />
남자가 그런 제안을 했을 경우 여자가 순순히 따라와서 실패할 확률도 있겠지만<br />
<br />
어떤 여자분이 스토커를 떼어버리기 위해 고심하다 요즘 교회 나가면서 주님을 영접한다면서<br />
당신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 함께 교회다니자고 했더니 바로 떨어져 나가더랍니다. ㅎㅎ

박병국 2011-05-25 17:42:27
답글

부인께 일르세요!!

kimjeykr@yahoo.com 2011-05-25 17:47:13
답글

그런데 <br />
생각해보니 집 컴은 1년 자동접속을 해놔서 볼수 있네.. 와이프가 제 아디로 접속해서 이 게시판글을 보면.<br />
<br />
또 생각해보니 와이프가 얼마전 벼룩장터는 어떻게 거래하는 거냐고 물어봤었는데 벼룩시장 접속하다가 자게로 쑥 들어오면..<br />
<br />
어 남편이름이 있네하고 클릭을 딱 하면..<br />
<br />
운영자 님 ! 이 게시글 삭제 부탁합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1-05-25 17:49:02
답글

마나님께서 보시면 기분이 얹잖을 수 있겠군요.,<br />
위에 삭제 누르시고요.,<br />
비밀번호는 이곳에 로그인 할 때 입력하시는 것을 누르시면 됩니다.

박창원 2011-05-25 18:00:19
답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br />
40대 노총각이, 혼자사는 50대 왕언니와 20대 아가씨를(상도의상 처녀는 아니라고 해두죠)를 <br />
어쩌다 동시에 만나게 되었답니다. <br />
<br />
아가씨 - 오빠 돈 좀 더 주라! <br />
요즘 쟌슬빌도 사먹어야 하고, 와싸다에서 싸고 좋은 공구를 너무하다보니 생활비가 모자라네~<br />
아저씨 - 알았어.. 대답은 해놓고는 고민고민을 하던중 왕언니를 만납니다..<br />

박지훈 2011-05-25 18:08:15
답글

부인이 이해를 하신다면...<br />
부인이 몇 번 전화를 받아주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백경훈 2011-05-25 18:17:24
답글

부인께 석고대죄를 일단 하시고<br />
보세요...ㅡㅡ;

mikegkim@dreamwiz.com 2011-05-25 18:22:31
답글

마나님을 끌어드리시는 것에는 결사 반대입니다.<br />
어느 여자도 (마나님도 분명 여자십니다) 내 남자가 다른 여자일 때문에 여자에게 도와 달라고 손내미는 것 좋아할 일 없습니다... ...

박지훈 2011-05-25 18:30:31
답글

글쿤요....총각이 뭘 알아야.....^^;;;;

조우룡 2011-05-25 18:40:27
답글

저처럼 ....<br />
<br />
심조코 ㅆㅐ끈하게 생기션나 보군여.... ㅜ,.ㅠ^

이상진 2011-05-25 18:41:59
답글

가정이 있으신분들은 이런일로 고민 자체를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br />

백경훈 2011-05-25 19:31:40
답글

나발을쉰 심지가 개불 아니셨슴까?<br />

asahe@nate.com 2011-05-25 19:39:49
답글

뭐 별 내용도 아니네요. 중요한 건 아뻐요?

권진수 2011-05-26 00:29:21
답글

뭐 별 내용도 아니네요. 중요한 건 아뻐요? (2)

kimjeykr@yahoo.com 2011-05-26 06:50:57
답글

아담+다소 이쁨+세련. 대략 이렇습니다. 여러분의견을 모아 해결한후 후기를 곧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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