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매장의 경우 2005 세트를 상당히 많이 판매했습니다.
그중에 90 % 이상은 제가 우퍼를 권하지 않았습니다.
2005 프론트에 8인치 우퍼 두개가 채택이 되어 있어 통상 음악감상이나
영화 감상시 10인치 유닛이 채택된 별도의 우퍼가 필요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별도의 엑티브 우퍼를 더하면 저음의 양이 많아지긴 하겠지만 재생 대역이 향상
되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우퍼가 있어서 유리한 점은 낮은 음량에서 영화를 감상할때 우퍼 자체의
볼륨을 평소보다 키워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우퍼의 의존도를 높이는 방법은 아시다 시피 프론트를 스몰로 설정해 주시면
되겠지만 그건 2005 프론트를 구입한 이유가 없어지는 결과가 되겠죠.
이상 제 의견이었습니다.
이승헌님께서 2003-12-27 09:46:47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질문을 하나 여쭐까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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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JBL 2005 패키지에 야마하 640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저음을 좀더 보강해 보고 싶어 야마하 SW-315를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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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기대로는 우퍼 사면 볼륨도 제대로 높이지도 못하겠다....(바닥, 창문이 막 울린다고 생각함) 그런데 웬걸....생각보단 저음이 작군요....앰프의 스피커 셋팅에서도 우퍼사용으로 잡아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 실망을 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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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가 DTS로 녹음된 경우 간혹 우퍼의 성능이 확실히 나타나는데 돌비 디지털5.1의 경우는 우퍼를 켰는지 않켰는지 조차 모르겠더군요..글쎄 사용 설명서 상에는 저주파수가 없는 소프트웨어는 저음이 약할수도 있다고 하는데....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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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우퍼에 대해 기대를 너무 많이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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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정상적인 제품을 산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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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궁금해서 몇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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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연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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