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그냥 막 마시는 차인데요. <br />
맛은 녹차 맛 비슷한데 좀 더 시큼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br />
그런데 전통적인 마떼차는 두터운 컵(주로 나무)에 찻잎을 반쯤 채우고 물을 부은다음<br />
작은 구멍이 많이 뚫린 빨대로 빨아서 마십니다.<br />
다 마시고 나면 다시 물을 부어서 재탕해 마시고 하는 식인데요.<br />
웃기는 건 이 빨대로 친구들과 돌려서 마신다는 거죠. <br />
가까운 친구끼리만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브랜드는 Taragui 였습니다. Taragui Yerba Mate. <br />
Sin Palo 라고 따로 적혀있는 것은 카페인 없는 것 이고요. <br />
맛은 크게 기대하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초반엔 조금 시큼, 갈수록 떫은 편입니다. <br />
어쨌건 국내 녹차같은 고급차는 아닙니다. 현지에서 500g짜리가 약 5천원 수준이니까요.<br />
선물로 좋은 것있나 보러 갔더니 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