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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중심으로 유레일패스로 구경다니시다.....<br />
북구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하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비지니스 한번 타시면 앞으로 이코노미 타시기 많이 힘드실텐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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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저런일로 대여섯번 유럽을 간듯 한데 .. <br />
처음 갔던 기억은 나머지 모두를 합친 것 이상으로 강력했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0^

일정이 너무 짧아서 대표적으로다가 많이들 가시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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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일 가고 싶은 도시는 바르셀로나인데 동선이 안나와서 나중에 스페인만 따로 가볼생각으로 포기했습니다.<br />

일정이 촉박하신다면 베네치아를 꼭넣으시고 피렌체를 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욕심같아서는 루체른도 빼셔서 이탈리아 나폴리를 꼭 가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잘다녀오세요

어디를 가셔도 좋지요. 이태리 도시들 다들 멋지고 좋습니다. <br />
유럽은 저가 항공편이 많아서 기차보다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적절히 활용하세요.<br />
한달이상의 배낭여행이고 학생이라면 유레일이지만 시간내서 다니는 회사원은 밥 잘먹고 이동시간 줄이는게 제일입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4년후 기약합니다.

베네치아, 나폴리 생각해봐야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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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님 말씀을 들어보니 파리에서 스위스 갈때 항공편을 이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몇일있다 갑니다. 자동차여행으로 가는데~ 차로 댕기면 볼게 더 많을것 같아서요<br />
바로셀로나in -남프랑스-이태리-스위스-동프랑스-몽샐미샐 을 거쳐 파리에서 차 반납하고 <br />
런던에서 아웃합니다 34일정도 되는데요 3000~4000키로정도 차로 이동할것 같습니다.<br />
숙소는 캠핑이랑 저렴한 숙소를 겸할생각입니다 4명이서 가서 비용은 1/n로 줄어서 <br />
예상비용은 배낭여행대비 70% 예상합니다~

런던 가실 거라면 푸른숲에서 나온 정혜윤의<br />
<언젠가 떠날 너에게 런던을 속삭여줄게>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br />
감수성 있는 필치로 런던에 대해 소상히 적은 책이거든요.<br />
가능하다면 한 권 들고 가서 틈틈이 읽어보시는 것도 좋겟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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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이 정혜윤이 제가 가장 사랑하는 후배랍니다.^^

하나만 물어볼께요...저는 13만 마일 조금 넘게 모은것 같은데 이정도면 저도 규상님처럼 여행 할수 있을까요..? 혹 나중에 시간 되면 저도 한번 가보고싶어서....ㅡㅡ;

손익상님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자동차여행 참 부럽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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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트랜짓하는 도시라^^; 책은 꼭 읽어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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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왕복이 7만마일이더라구요. 이코노미기준. 비즈니스는 10만5천. 성수기에는1.5배 적용이더군요. <br />
13만 마일이면 비즈니스 충분 하시네요.

피렌체/베네치아 둘다 너무 예쁜데요...카메라 들이데면 엽서 같이 나오는 곳은, 스위스/프라하/피렌체와 베네치아 이렇게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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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짓하기에는 런던에 볼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런던인 파리아웃이 그랜드 클래식이죠.<br />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집 나서면 고생이라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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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귀국하실때.... 제 선물은 잊지 마세여.... ㅜ,.ㅠ^

어딜 가시든지 귀한경험 하실겁니다. 실패와 실망도 아주 중요한 경험이니까요. <br />
파리에서 호텔은 호텔 Regina 추천합니다.<br />
파리에서 가장 위치가 좋은 호텔이면서 가격도 합리적이라 메리트가 있습니다.<br />
호텔 전체가 빈티지라 잠바를 입고 양말 2겹을 신고 자야한다는 단점이 있고..<br />
장점은... 가보시면 압니다^^<br />

저라면 루체른 빼고 인터라켄에서 더 머물고, 베니스 보다는 피렌체를 빼겠어요. 피렌체는 시간 촉박하게 둘러보면 그 도시의 진가를 놓치기 쉽거든요.^^ <br />
그리고 쟌 모리스의 "50년 간의 유럽여행"이라는 책 사서 일독해 보시기 권해봅니다. (두껍긴 하지만 가져가서 기내에서 읽으시면 좋을 듯.) <br />
분야별로 세부적인 여행정보를 담아 놓은 여타의 책들과 달리 유럽의 명소들이 갖는 의미와 매력을 알 수 있어요.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스타얼라이언스를 이용하여 공항이용료만으로 다양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래 블로그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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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imchi39.tistory.com/entry/staralliance

스타얼라이언스는 생각도 못&#54720;었네요. 역시 사람은 많이 알아야 고생을 안하나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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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완전 신세경이네요. 잘하면 일정을 9월로 앞당길수 있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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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에서는 현지가이드를 써볼까하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특히 로마에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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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3군데 묶어서 하루에 도는 일일 관광일정도 있다고 하네요. 그걸 한번 해볼까 하는생각도 있습니다.

혼자다니는 여행 강추!!!<br />
지난 3월 초 헝가리와 체코 열흘간 혼자서 돌아 댕기다 왔습니다.<br />
처음 이틀정도는 좀 외롭기도하고 서먹하기도 하고 그랫는 데<br />
쬐끔 지나니 혼자다니는 게 너무 편하고 즐겁더군요.<br />
헝가리에서는 관광객이 거의 없었는 데 <br />
그것이 좋기도 하고 또 나쁘기도 했습니다.<br />
현지인에게는 길물어보는 것 정도에서 더 이상 접근 하기가 힘들엇지만<br />
관광객

현지 가이드 는혼자가시면 잘 받아 주지 않을 텐데요.<br />
자전거나라도 최소인원이 두명입니다.<br />

처음 가는 직장인이시면 저도 로마 정도는 가이드 추천합니다. 저도 처음에 갔을때 혹시 몰라서 미리 접수했는데, 첫 여행이라 그런지 긴장하고 힘들고 그래서, 가이드 따라다니면서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수기에는 비수기 나름대로 대학생 아닌 분들이 있어서 어지간히 한 팀 구성될 꺼예요. 한번 고려해 보세요..<br />

소렌토 밑에 아말피라고 있습니다. 이태리에서 꼭 가봐야하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전하실수있으면 로마 떼르미니역 근처에서 작은 차 렌트해서 다녀 오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유서 깊은 도시에서는 반드시 가이드 설명 듣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