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개인을 정치적 성향으로 쉽게 단정짓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 싶습니다.<br />
달리 생각해보면 노무현 후보 찬조연설을 했던 신해철도 있고, 장례식 때 노래 부른 윤도현도 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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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나가수에서는 JK김동욱이 어떻게 노래하는지로만 판단하렵니다.<br />
Victory (올림픽응원가)<br />
가수 JK 김동욱이 부른 노래는 '빅토리'(Victory)라는 제목의 핀란드 곡이다.<br />
감성적 목소리의 소유자 JK 김동욱이 '승리의 찬가“를 불렀다. 부담스럽게 빠르거나 억지스럽지 않지만 마음 저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오르는 힘이 느껴지는 곡이다. 너무 감성적인 목소리라 스포츠 현장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선입관이 오히려 한층 강렬한 메시지로 다가오고 있다.<br />
누가 김동욱이
가수나 연기자도 설자리 안설자리를 어느정도는 가려야 합니다.<br />
안그러면 정말 몸파는 딴따라로 취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br />
그 연예인을 깊이 좋아 하면 할 수록 정서적 교감이 중요해 지는데<br />
너무나 다른 가치관을 가진 이를(JK의 경우는 잘 모르겠고))어떻게 온전하게 다 좋아 할 수가 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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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취임때 매우 유명한 바리톤이 노래를 했습니다.<br />
그때 어쩔수 없이 했는지
그렇니까 애초에 연예인을 직업군 그 이상 이하로도 안 보시면 됩니다. <br />
그냥 직업일뿐 그들의 먹고 살기 위한 멘트에 속으면 안됩니다.<br />
뭐 그들이 거짓말 장이 라는 뜻은 아니고 우리가 점빵에서 손님을 대할때 나오는 말들..뭐 그런거로 보자면<br />
그들도 그냥 자영업자 일뿐이라는 거지요.<br />
단 그들에게도 급이 있어 딴따라(용산 삐끼수준)냐,<br />
친절하고 양심 있는 점빵 주인이냐의 차이는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