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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장비를 가리지 않는다? 더 따진다고 생각 합니다.(카메라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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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4 17:2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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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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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장비를 가리지 않는다? 더 따진다고 생각 합니다.(카메라 이야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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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환 [가입일자 : 2004-03-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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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수는 장비를 더 따진다 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인물사진, 행사사진 찍는 사람들은 카메라장비, 조명장비에 리플렉터까지 따집니다. 솔직히 고수들이나 프로사진가 중에 장비 안 따지는 고수 한 명도 못봤습니다. ^^;
평소엔 똑딱이 들고 다니다 일 할땐 좋은 장비 들고오더라구요.
제가 유일하게 친분이 있는 고수? 조 맥널리는 후보정 전혀 하지 않지만
대신 장비를 더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특히 스피트라이트는 30개 정도 들고 댕깁니다.
인물 사진이나 행사 사진 찍다보면 찰나에 순간 포착을 해야 되기 때문에 카메라의
기계적인 성능을 무시 할 수 없지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장비가 늘더라구요.
소프트한 피부톤을 만들기 위해 후보정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조명과 디퓨져를 사용해서
부러럽게 만드는 것 처럼.... 다 개인 취향 및 성향인거 같습니다.
전 후보정은 얼굴에 점 만 뺄줄 알아서 장비빨로 해결을 보려고 하는데... 현실은...
걍 토토샵 배울까 생각중 입니다. ^^; 특히 요즘 훌륭한 플러그인이 많아 클릭 한번으로 뽀얀 얼굴 나오는거 보고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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