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피곤하네요.
어지럽고 머리도 띵합니다.
여긴 사무실이 동떨어진 공장이라 정말 공기도 탁하고....
오래 살곳은 못됩니다. ㅠ_ㅠ
무엇보다 피곤한 이유는 말이죠.
셋째가 밤에 절대 안자요. 그냥 조금자다가 젖달래요.
그리고 젖을 물리면 응가를 해요.
안닦아주면 승질을 부려요.
그리고 닦아주면 안아달라고 보채요.
안아주다가 잠이 들라치면 응가를 했으니, 또 젖을 달라고해요.
젖을 물리면, 물면서 잠을 자요.
엄마도 못자요. 잠이 든것 같아서 젖을 빼면,
또 잠이 깨서 "날 안아달라고 애비놈아"이렇게 말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감사해요. 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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