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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재학중에 일이년 아래학년 으로도 갈 수있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24 14:42:18
추천수 1
조회수   847

제목

초등학교 재학중에 일이년 아래학년 으로도 갈 수있나요?

글쓴이

서일진 [가입일자 : 2000-10-22]
내용
오늘 딸아이 초등3학년 시험이 있었습니다..



집으로 좀전에 전화했더니 안받네요.



그래서 핸드폰으로 했더니.....





집사람이 울면서 전화받네요...



애가 시험을 엉망으로 봤다구요..뒷페이지는 풀지도 않았다구....





딸아이의 모든것이 같은 또래 아이보다



부족합니다.





발육상태에서 부터 생각하는 모든것 까지요..





같은 또래아이들에게 맞춰서 공부를 가르치기는 어려울것 같은데





일이년 아래 학년으로 내려갈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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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2011-05-24 14:50:42
답글

몇월생인가요? <br />
<br />
요즘은 하도 낮춰보내서요...울 애도 초3인데 2002년 1월생이어요.

서일진 2011-05-24 14:53:16
답글

8월 이에요...ㅜ.ㅜ...

이승철 2011-05-24 14:55:15
답글

초등학교 교사셨던 어머니와 지금 이야기를 나눠 보았는데요.<br />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1-2년을 낮추는 그런 경우는 없었다고 하십니다.<br />
<br />
일단 담임 선생님께 직접 가셔서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셔서 조언을 구하고<br />
(아버지가 가면 더 좋다고 하시네요.)<br />
집에서 개인지도를 받기를 권하시면 그리하는 것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br />
<br />
마지막으로 남의 일 같지 않다고 마음 아파하셨습

kdw72@hanafos.com 2011-05-24 15:27:39
답글

울 아들은 11월생 5학년1번 항상 조마조마 마음편하게 기다려 주면은 올라옴니다<br />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기다려주세요 고3도 않이고 초3인데 너무 조급하신것 같네요

박재욱 2011-05-24 15:28:31
답글

자식이 어려울때 부모마음이 가장 힘들고 아프다는데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br />
<br />
조언해 드릴수 있는게 없어 아쉽지만<br />
<br />
좋은 방안 찾으실꺼라 믿고 마음만이라도 함께 하갰습니다.

이재진 2011-05-24 15:30:55
답글

시험 그까이거 뭐가 중요합니까..건강하면 좀 있다 쑥쑥 크더라고요

박창원 2011-05-24 15:54:28
답글

남이야기가 아닌 것 같아서.. 저는 그것이 설상 가능하다 해도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br />
나이가 같다고 하더라도 후배들하고 공부하고 같은 학년을 중복한다하면 오히려 지루함이나 자괴감에 <br />
학력이 더 떨어질 수도 있겠고 인간관계나 인격형성에 있어서 또다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렇게 하다가는 자기가 남과 다르다는 남보다 쳐진다는 잘못된 인식을 본인에게 심어줄 필요도 있겠구요. <br />
이승철님 말씀처럼

조상현 2011-05-24 15:56:59
답글

조카가 남들보다 뭐든지 느렸습니다. 초등학생때 학교생활 어떠냐고 물어보면 애들이 바보라고 놀려서 학교가기 싫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중학교 3학년인데 전교 1,2등합니다. 느릴수도 빠를수도 있습니다만 결국엔 비슷해집니다. 그 사이 공백을 매우는것은 윗분들이 잘 말씀하셨네요. <br />
속상하시겠지만 아이는 영문을 모를수도 있습니다. 사실 초등학생때는 건강하게만 자라줘도 고맙죠......

조상현 2011-05-24 16:08:23
답글

전 다른 조상현입니다. 일단 유급 방법은 출석일수 부족일 경우 자동 유급됩니다. 학교 선생님과 상의하면 상급학년 진학이 조정 될 수 있습니다. 허나 일단 유급 시키면 되돌이킬 수 없습니다. 동생들과 친구가 되는 거죠. 학교 생활이 조금 애매해 집니다. 유급시키실거면 딴학교 전학을 권장해 드립니다. 하지만 위 조상현님의 의견도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여튼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

박창원 2011-05-24 16:28:11
답글

경우는 다르겠습니다만.. <br />
대학생의 경우 반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
물론 어쩔 수 없이 반 이상이 다시 원래 학교로 복귀하는데요.. <br />
이럴 경우에 하급생과 같이 배워야 하는데 어울리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br />
다행이 남녀공학이라서 복학생도 있고 그렇다면 좀 괜찮긴 한데.. 여학교는 더욱 그렇고~<br />
그러기에 레벨이 비슷하다면 차라리 다른 학교에 가서 일학년을 시작하는 것이 더 나을 수

mikegkim@dreamwiz.com 2011-05-24 16:37:00
답글

조언을 드릴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뭐 하나 아는 것 없습니다만.,<br />
단지 일진님과 같은 부모이기에., 뭔가 작게나마 힘이 되시라고 댓글 남겨봅니다.<br />
<br />
늦게 가기 시작해도 꾸준할 수 있다면 남들보다 먼저 도착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더군요.<br />
좋은 결론 내리시길 기원합니다.

rokstars@kornet.net 2011-05-24 17:01:27
답글

아이의 학교 생활이 어떤지를 잘 알아 보는것도 좋을것 같고, 건강 상태가 어떤지도 알아보세요.<br />
<br />
아이의 건강상태가 않좋아서 빈혈기가 있으면 짜증에 공부하기 힘들어 합니다.<br />
가까운 큰병원에서 종합검진을 한번 받아보세요.<br />
<br />
선생님과 이이간의 궁합(?)이 않맞거나 반 친구의 따돌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br />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하셔서 다른반으로 &#50735;기는것이나 전학을

서일진 2011-05-24 18:20:49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br />
커서 재수가 가능하다면..얼마든지 시키겠습니다..<br />
그런데 재수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br />
집사람이 집에서 옆에 끼고 몇시간을 가르치고 가르치고 답답해하고 가르치고.....<br />
가르치고나서 돌아서면 잊어 버리고...<br />
이해하고 잊어버리는건 다시 배우면 되니 괜찮지만 <br />
아예 이해를 못하고 외우다가 잊어버리니 집사람이 너무 답답해 하고 힘들어 합니다.<br

이효준 2011-05-24 18:51:42
답글

만약 학습능력에 문제가 있는 거라면 유급을 해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큰 병원에서 진단을 한 번 받아 보세요. 정상적인 능력 범위내라면 끈기있게 가르치되 답답해 하면 안됩니다. 가르치는 사람의 태도에 아동은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부모가 가르치는 게 힘듭니다.<br />
아이들 가르쳐 보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아이들이 학교과정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합니다. 교육과정이 너무 어려워서 그런 것이니 너무 실망마시고 우리 아이가 평범한 보통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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