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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명한 취향 차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24 11:53:26
추천수 0
조회수   1,042

제목

극명한 취향 차이.,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1.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요사이 인구에 회자되는 음원을 다운받아 듣고 있는데, 남들이 극찬을 하는 가수의 노래만을 듣는데도 짜증이 나는군요 T_T

징징징징징... ...



엇그제 소리로만 들었습니다, 감동이 절반.

어찌보면 잘 편집된 화면이 주는 억지로 밀어 넣는 감동도 제법이지 싶다는 생각이.





2.

전자담배를 정말 꾸준히 피우고 있습니다 ^^v

제가 생각해도 기특할 지경.,



하나는 밀크 초컬릿향 그리고 다른 하나는 복숭아 -_-a

밀크 초컬릿은 뭐가 잘못 되었는지 목이 아립니다... ...

뭐 그래도 처음 물건 살 때 받은 것이라 꾸역 꾸역 피우기는 합니다 - 니코틴은 이녀석이 제일 적은 축에 속하더군요.



밀크 초컬릿향의 단점, 별로 전자담배도 피고싶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_-a

그냥 물고만 있는 시간이 더 긴듯... ...

어찌보면 참 좋은 녀석입니다 ^^ 피우지도 않는데 피우고 싶지도 않게 만들어주는 신묘한 재주를 가진 ㅋㅋㅋㅋㅋ





3.

가을 하늘은 정말 쨍한 하늘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봄 하늘은? 구름이 좀 있는게 더 예쁘더군요 - 하늘색의 푸르기가 비교 불가... ...



봄하늘의 장점은 뭘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별로 없어보인다는... ...





4.

마눌이 병원에 갔습니다. 한달 전부터 이사 준비를 한다고 무리를 심하게 했나봅니다.

어지간하면 아프다는 이야기 하지 않는 사람인데 왼팔이 너무 아프다고 T_T

저는 이사를 간다고 이런 저런 준비를 하는내내 탱자 거리기만... ...

극명한 준비성의 차이.,



그런데 포장이사를 시키면 이사 업체가 와서 알아서... ... 라고 생각하는 제가 잘못 된것인지.



어찌 되었거나 많이 아프지 않기만을 바란다능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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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2011-05-24 11:55:09
답글

오늘부로 끊은지 44일째입니다.<br />
<br />
전 걍 한방에 끊었습니다. ^^

mikegkim@dreamwiz.com 2011-05-24 11:56:16
답글

ㅋㅋㅋ 그게 최곤데 말입니닷 ^^<br />
엔진 업글 많이 하셨겠어요, 언제 청모루 칼제비 자시러 오면 연락 주세요... ...

김주항 2011-05-24 12:00:12
답글

전 전자담배 끊꾸<br />
일반 담배 핍뉘돠....ㅠ.ㅠ!!

조상현 2011-05-24 12:05:58
답글

전 담배 끊은지 19년 8개월됩니다. 담배를 끊는다는것은 항상 진행형입니다.

조영하 2011-05-24 12:17:17
답글

원래 훌륭한 영화의 아름다은 OST는 감동이 2배지 말입니다.ㅎ

김윤석 2011-05-24 12:23:25
답글

개인적으로 비호감이라 싫어라 하던 가수였던 이모양의 경우는 이번 경연에 꽂혀서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습니다.<br />
<br />
아무래도 송창식은 천재가 맞나봐요. 그 시절에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었는지.... <br />
<br />
진짜 눈물 뚝뚝떨어지는 노래는 이 노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재현 2011-05-24 12:36:17
답글

다른 가수들은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르면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br />
이소라가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르면 '원래 이소라의 노래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재욱 2011-05-24 12:37:01
답글

형수님께서 과로 하셨군요.<br />
<br />
팔아픈건 쉬 낫지 않던데 쾌유를 빕니다.<br />
<br />
근데 같이 이사했는데 성님은 멀쩡한게 아상하다능 ^^

박재욱 2011-05-24 12:40:29
답글

우쒸 핸펀은 오타만 ㅜㅠ<br />
<br />
아상 → 이상

mikegkim@dreamwiz.com 2011-05-24 12:42:58
답글

담배는 그냥 참고 있는거다 라고 예전에 어느 어르신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br />
그 분은 담배로 부터 참 자유로우시다능.,<br />
<br />
영하님의 말씀과 같은가봅니다, 영상이 더해주는 감동도.,<br />
<br />
저는 김윤석님과 완전 반대입니다만 T_T<br />
예전에는 그냥 그냥 들어줄만 했었는데... ... 확실히 취향의 차이란.,<br />
<br />
재우기&#54973;아., 나도 같이 아프면 좋겠

유재석 2011-05-24 12:48:40
답글

노래를 안들으면 그만이지.. 짜증나면서 들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1인.. =3=33

윤석준 2011-05-24 12:50:57
답글

포장이사가 활성화되고 나서 이사 세번 다녀본 입장으로서는....<br />
처음에는 미안해서라도 미리 포장도 해놓고, 할 때 도우려고 얼쩡거리기도 했는데....<br />
<br />
아예 손 하나도 안대는 편이 이사하시는 분들한테는 더 편한듯....<br />
그냥 평소 집 청소하는 정도만... <br />
딴에 정리한 거랑.....이삿짐 업체분들이 느끼는 건 거 같습니다. 어차피 한 통에 싹 쓸어담아 버리는 거라....<br />

lhw007007@hotmail.com 2011-05-24 13:07:59
답글

정리한다고 박스구해다 담아놓고 여기저기 쑤셔 놓으니 찾기가 힘들더군요.<br />
이삿짐 아저씨 아줌마가 챙겨주신건 금방 찾아지는데 말이죠.<br />
<br />
와이프에게 사서 고생 말아라 해도 뭐 성격인지 안되더라구요. ㅎ

김영선 2011-05-24 13:28:21
답글

금연을 시도하고 계시군요..<br />
좋은 소식이네요^^<br />
<br />
금연 성공하시면..<br />
11월에 한국가서 뽀뽀해 드릴께요 -,-

김남헌 2011-05-24 13:43:47
답글

을신...전자담배 효과 어때요? 저도 어케 좀 해볼라는데...ㅠ.ㅠ

mikegkim@dreamwiz.com 2011-05-24 13:46:21
답글

걍 랜덤으로 걸어 놓았는데 짜증나는 곡이 나온다고 스킵하기도 글코... ...<br />
<br />
포장이사 한다고 마나님 인대가 끊어질 정도로 일을 하셨답니다... ...<br />
아놔 병원 한곳 더 가보라고 해야겠다능.,<br />
<br />
영선생선님... ...<br />
&#48865;&#48865;는 사양입니다욧.,<br />
<br />
남헌님 호 불호가 확갈립니다 정말로요... ...<br />
일단 주변분

박창원 2011-05-24 14:23:14
답글

오늘 짬뽕먹고 돌아오다 꽁초하나 줏어들어 오던 중 알맹이가 다 빠져서<br />
다시 나가기는 귀챦코 꽁초에 휴지말아넣고 피웠네요.<br />
졸병시절 숫한 고생에도 꿋꿋이 피우지 않았던 저를 병장말년에 꼬득여 담배 피워물게했던 <br />
그시퀴는 지금 모하고 있는지~<br />
고무신 거꾸로 신은 것도 아니었는데 왜 덜컹 넘어갔는지... 정답은 너무나 할일이 없어서였죠.

박창원 2011-05-24 14:25:22
답글

너무 추잡스러운 것 같아서 담배사려 나가는 중입니다.<br />
함 화끈히 한대 빨고 나머지는 변기에 물내려 버리렵니다.<br />
낼부터는 확실히 끊어야죠.<br />
그나저나 집 장롱밑에도 비상용으로 던져 둔 한가치가 있을텐데~

mikegkim@dreamwiz.com 2011-05-24 14:39:39
답글

박창원님 저는 담배를 팔고 있으면서 금연을 하려고 합니다욧 T_T<br />
<br />
이게 원... ...<br />
호랭이 보고 소 외양간 지키면서 채식하라는 이야기랑 똑같지 싶... ...

박태희 2011-05-24 14:55:27
답글

형수님과 써니 보러 다녀오세요. <br />
명건님은 사복 세대가 아니시지만.... ㅋ

박창원 2011-05-24 15:10:32
답글

명건님 담배사러가서 소주도 한병 사왔네요ㅠㅠ<br />
그나저나 부인님의 아프신 팔은 잘 치료가 되셔야 할텐데요.<br />
핑계김에 이제부터 청소나 설거지도 좀 하셔야죠..<br />

mikegkim@dreamwiz.com 2011-05-24 15:12:36
답글

ㅡ,.ㅡ<br />
아놔 태희언냐... ... 제가 딱 교복 졸업세대 커트라인 인것은 우째알고 흑흑흑... ...<br />
<br />
박창원님., 그러게나 말입니다.<br />
이사 오기전에 이런 저런 일들 많이 도와 줬습니다만, 어머님을 뫼시고 살다보니 알게 모르게 돕는데도 한계가 있더군요.<br />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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