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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막귀는 남에게 보여주려는 욕심만 없으면 10만원 선이면 괜찮은 음악을 들려주는 기기들을 구할 수 있겠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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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넘의 허영심에 ㅋㅋㅋㅋ ^^

국산 저가 기기들 중에 이름깨나 알려진 외제들 뺨마대기 때려 울려보내는 걸물들 좀 있습니다.<br />
그 중 많은 것들이 이제는 한여름밤의 꿈처럼 사라져간 서음전자(쉬트라우트)에서 나왔지요.

ㅋㅋ 인켈 스픽 8만원에 산 거 여직 듣고 있는데 <br />
아가 때문에 바꿈질은 이미 오래전에 포기... <br />
걍 만족하고 산다능....ㅜ.ㅡ<br />

김명건님...'남에게 보여주려는 욕심만 없으면'.. 심히 동감되는 말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