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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가실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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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가실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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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금정역에 "제부도"로 한번에 가는 시내버스가 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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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타시고 도착하셔서... 제부도 안으로 들어가는 버스 타셔서 섬안으로 들어가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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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미리 알아보셔서 잡으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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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이며... 조개구이집 많으니...... ^^ 술한잔하시고..

여자친구랑 서울에서 출발합니다^^

아님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가시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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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배타고 섬으로 들어갈수있떠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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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있는 민박잡으시면... 배 내리는곳에 민박집 아저씨가 트럭끌고 오시면 트럭뒤에 덜컹거리며 민박집까지가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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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재미있게 노시면 되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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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깨끗하긴하더라구여~ 사람도 음고~

아님 제일 많이가는 춘천가는 기차를 타고 춘천을 가보세염 ^-^~

여자친구랑 가시면 일단 배가 들어가는 섬이 좋겠네요...<br />

배가 쉽게 끊길까여? ^^;

인천공항 가는 버스타고 을왕리 해수욕장 같은 곳에 가심 가기도 편하고 한적하고 좋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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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잘 맞추면 서해낙조와 함께 조개구이도.. ㅎ

영흥도 지금 한적 합니다<br />
섬이지만 교통은 육지나 같습니다<br />
버스가 해수욕장까지 다니는 것으로 압니다<br />
펜션,해수욕장,먹거리 정도,,,

배가 안 끊기면 나오시게요? ㅎ

강화도 추천합니다.<br />
신촌에서 버스 한 번이면 갑니다.<br />
해안도로 이용하는 버스 타고 적당한 곳에 내려서<br />
섬으로 이동할 수도 있고<br />
바닷가 전망 좋은 숙소도 제법 있어요.<br />
맛집은 포기.....ㅜ.ㅡ

작년에 6.2지방선거 투표하고 당일로 태안에 천리포수목원, 신두리해안사구, 두웅습지(늪) 보고, 밀국낙지탕(일종의 연포탕이죠) 먹고 왔는데 좋았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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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에도 당일치기로 태안 다녀오려고 합니다.<br />
시사IN 지지난 주에 소개된 전국 걷기 좋은 길에 소개된 태안솔향기길 1코스(약 10km 3시간30분 소요)를 걸으려고 하는데요. 만대항-꾸지나무골해수욕장의 해안가 따라 난 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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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달초에 전주 갔는데 좋더군요. 전주 한옥마을에 한옥민밥집에서 1박 하시고, 한옥마을 거니시면 참 좋심니더 ^^; 먹거리도 많고. 전주에도 걷기 좋은 길이 있더군요. 한옥마을에서 출발해서 다시 돌아오는 코스

아니면 춘천마임축제 시작했으니 좀 시끌벅적하더라도 축제 분위기 즐기신다면 춘천으로 ^^; 하루는 마임축제 즐기시고, 하루는 소양강댐 가서 배 타고 청평사 들어갔다 나오고... 밤엔 닭갈비 먹고 ^^

서울 근교에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깔끔하고 시설 좋은 팬션이 어디 있는지가 관건이군요. ㄷㄷㄷㄷㄷ

추천하신 곳들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전 그냥 한적하고 풍경좋고 침대 푹신한 곳이면...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