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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길 바라는데, 요즘에는 워낙 인스턴트식 만남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고들 있어서...<br />
자신이 당해보고 고통을 받아야 알게 될 겁니다.

한마디로 철이 없던지 근본이 나쁘던지 뭘 모르던지 한 놈이겠지요.<br />
물론 결과론적인 평가일 수도 있지만..<br />
운동선수들이 대개 순진하고 일편단심인데, 정수근이하고 임무시깽이하고 이놈은 인간성이 그러한게<br />
종자가 틀리는가 봅니다.<br />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창원님께서 대신 해주셨군요.

제 이익을 챙기려고 저를 사랑하는 사람을 짓밟는다면<br />
그 종자는 짐승만도 못한 더럽고 비열한 종자일 것입니다.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br />
연루가 되어 있다면 깨끗하고 양심있게 마무리 하였으면 좋겠네요<br />

이게 바로 와싸다 어르신의 참모습입니다..^^

시대가 시대이고 남녀간의 사랑이 영원할 수는 없기에 만나고 헤어지는게 뭐 그리 흠이겠냐만 만남보다 중요한 게 헤어짐이 아니겠는지요. 그 헤어짐에 있어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이해가 필요한 것이겠지요.^^

덜도더도말고 임재범만큼만 하였으면 하네요.<br />
그리고 얼쉰을 얼쉰이라하면 든는 얼쉰 기분나쁘다는.. <br />
그렇지요 옵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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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쉰을 얼쉰이라하면 든는 얼쉰 기분나쁘다는.. <br />
그렇지요 옵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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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br />
듣는 옵빠~ 무지 기분 상할것 가튼디.... ㅋㅋ

여자에게 보호받고 싶은 남자도 있습니다. 쿨럭~~ ㅡ.ㅜ

시대가 변하고 방식도 변하지만 본인이 한 일에 대한 책임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번 건의 경우 사실 관계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저는 판단 유보입니다.<br />
<br />
남녀 관계에서 남자가 피해자인 경우도 있습니다.<br />
남녀 관계라는 것, 사랑이는 것은 때론 맹목적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br />
정확히 밝혀진 게 없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어느 한 쪽을 몰아부치는 것은 그리...

저도 심재현님 의견과 동일합니다.<br />
둘 사이의 일은 둘만이 정확히 알겠지요.<br />
때로는 둘 조차도 서로의 생각이 다를 때도 많으니...<br />
누구는 사랑으로 생각했지만 다른 한쪽은 집착이나 스토킹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br />
(고 송지선 아나운서가 그랬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냥 예를 든 것일 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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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정을 모르면서 남자가 다 덮어주어야 하는건 글쎄요...

사실관계가 그리 복잡하지 않네요. <br />
이미 밝혀질 것은 다 밝혀진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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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은 "한번 해소하고 끝"이나, <br />
여자를 폐기할 수 있는 존재로 바라보는 사고방식의 문제점이 <br />
극단적인 결과로 드러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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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여자를 존엄한 인간으로 대하는 게 아닌 <br />
소유나 사물로 취급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여자의 실수는 용납되기 어렵고 남자의 실수는 좋은 경험으로도 평가되는 의식구조가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