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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이 자기 지분(?) 달라고 미리 아우성 거려서......

농사 짓던 사람들이면 수용되는 토지를 담보로 다른 곳에 농사 지을 땅을 사야잖아요.<br />
논 농사하는 땅은 마지기 단위로 다른 곳에 사야하는데, 농사 계속 지으려면 수억 빚 안 지면 그게 이상하죠.<br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토지 수용이 되는 순간 그 땅은 LH 소유가 되서<br />
농사를 못짓게 되는건가요?

보상금이 나오면 그 돈으로 주위 토지를 사기 때문에 토지값이 오르게 됩니다. <br />
보상금으로 갚을 생각으로 그 전에 대출을 받아 땅을 사놓는데, 보상이 안나오면 토지란게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시 팔기 어려워 빛을 지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주나 생업유지하려면 어쩔 수 없겠죠 수용보상금이 제때 안나오면 빚더미에 수용보상금 믿고 쓴돈도 문제겠죠

ㄴ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br />
농사를 짓게되면 만약 중간에 토목공사를 하게되면 작물에 대한 보상문제가 또 걸릴테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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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길음 몇구역인가 재개발지역에서도 조합설립인가가 반려되자 주민들이 환호성을 올렸다던데<br />
정부가 땅 가지고 하는 일은 왜 다들 저 모냥인지 모르겠어요, 무슨 븅쉰들도 아니고....

무슨 븅쉰들도 아니고.... 이 말 틀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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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븅쉰들처럼 행동합니다.....로 고쳐주세요///// /^ , ^

농지 토지 수용 최악의 시나리오가 수용이 취소되는 경우인데, 이렇게 되면 그 곳에 살던 사람들 다 목 매고 죽어야되요. <br />
토지 수용된다는 소식이 들리면 주변 농지 가격 천정부지로 올라요. 토지가 수용된 사람들이 일거에 수요자가 되서 농지 매수에 나서게 되니까요. 그래서 수용된 가격에 비해서 턱없이 오른 가격으로 농지를 매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담보 대출을 많이 받게 되고요.<br />
그런데 토지 수용이 취소되면 인근에서 비싸

운정 3지구 같은 경우는......... 소규모의 공장도 많아서... 보상을 믿고 공장을 옮긴 사람들과... 옆의 토지를 구매한 사람들이 섞여 있죠...<br />
갑자기 부자되었다고 했다가... 갑자기 나앉게 생긴 분들도 여렇 된다더군요.....

대토하려다 사업이 늦어지면 다 빚이 되는거죠

보상만 받으면 남는 장사 입니다만 거기에 가족,주변사람들이 부측입니다.보상 받는건 기정 사실이니 대출을 받아서 미리 달라거나 좋은 매물이나 투자처가 있다고 그럼 대출을 받지만 보상금지급이 늦어지면 대출이자가 싸이는 거지요.

자살한 분은 빚내서 공장짓다가 공장부지가 토지수용되는 바람에 스톱되어 빚더미에 올라 자살한거 라네요.

수용되기전 미리 옮겨갈 주택부지, 농지, 공장부지를 대출받아서 사놓습니다. <br />
그런데 사업진행이 늦어지고, 보상이 안되다보니 기존대출을 갚을길이 막막합니다.<br />
한달에 이자만 수백~수천씩 갚다가 지쳐서 자살하거나 파산, 또는 경매에 들어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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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가 무리한 사업계획진행으로 부동산경기가 하락하니까 천문학적인 부채만 남기고<br />
기존사업은 진행도 못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

작년 2월에 파주U시티라는 관제,교통,정보통신 사업이 있었습니다. 10월경에 사업이 마무리되어야 하는데<br />
예산이 없어서 2차례 연기를 하더니......올 10월까지 무작정 기다리라고 하더군요.<br />
이미 납품된 장비,인력에 대한 보상이 막막한 상황입니다.<br />
10월이 되어도 잔금을 지급해준다는 보장이 없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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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이었으면 이미 파산을 하든, 법정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수용예정지주민이 토지 수용에 미리대비해서 다른지역있는 땅을 은행빚으로 미리구입해서그런겁니다 <br />
예정대로 토지보상이된다면 문제는 없지만 요즘처럼 엘에치공사가 빚더미라서 점차적으로 수용이 예정보다계속 연기된다든가 아니면 전면 백지화된다든가 하면 토지예정주민들은 은행대출빚이자등으로 <br />
인하여 하루아침에 파산하게되는것입니다 .<br />
그리고 토지수용이 정상적으로 않된다면 예정지역&#48142; 주변땅값은 곤두박질치게되는것이구

그런 이유 때문이었군요........................<br />
허...........<br />
이제야 완전하게 이해가 됩니다...........

오늘도 안타까운 사연을 또 접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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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mb 께서는 도데체 뭘 하시느라 이런거 하나 제대로 해결 못하시는지...

그분들이 바보이기 때문에도 아니고...<br />
투기꾼이기 때문도 아닙니다...<br />
친지, 자식들의 꼬드김때문도 아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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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되면, 양도세 내는것 아시는분 별로 없을것 입니다.<br />
국가에서 강제도 시가+a의 금액으로 사면서.. 양도세를 징구하죠.<br />
양도세 회피수단이 대토입니다.<br />
대토는 수용토지 인근만 가능합니다.<br />
그리고 대부분 농민인지라... 농경지를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