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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소개 시켜드리기 민망한 인테리어 사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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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3 14:2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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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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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소개 시켜드리기 민망한 인테리어 사장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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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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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게에 자주 놀러 와 보신 분은 아실 것으로 생각되는... ... 도배 장판을 위주로 하는 잘 아는 사장님이 한분 계십니다.(뭐 거의 친구라능.,)
얼마 전에는 이사가는 제 집의 도배를 해 주셨고 엇그제는 제 집을 사서 이사 들어가는 친구의 도배 장판을 해 주었습니다.
제 집에 견적 넣은 것이야, 혼자 풀칠하는 여자분 한분 뫼시고 오셔요 도배를 했으니 별개로 한다고해도 말입니다.
제 집을 사서 들어가는 후배에게 소개를 시켜 드렸음에도 자신의 인건비는 빼고 견적을 넣었더군요, 아놔 뭔 짓인지... ...
전용이 25평이 나오는 집 도배 장판 값으로는 어이없는 가격을 견적 넣으셨더군요 쿨럭.,
그나마 다행인 것이 새로 이사를 들어가는 친구의 이모님께서 붙박이장을 시공하시는 분이시다보니 업자를 제법 많이 아시는 지라, 어처구니 없는 가격임을 알고 조금 더 챙겨 드렸다고 하더군요.
이건 뭐 제가 아는 분들 소개 시켜 드리면 이렇게 손익분기점 없이 작업을 해 주시니... ... 제가 민망하고 죄송해서리 소개를 시켜 드릴 수가 없군요.
아무리 노는입에 염불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신다고 해도 어느정도 가격을 맞춰 받아 주셔야 저도 소개 시켜 드리기 민망하지 않은데 말입니다... ... 쩝.
잘 아는 분들이 이사 가시고 도배 새로 하겠다고 하면, 소개 시켜 드리고 싶은데 참... ... 꺼름직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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