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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태극기 들고 인증샷 찍어오실거죠? ^^

공룡능선엔 물 나오는곳이 없으니 식수 보급에 유의해야합니다. 1박2일이면 대청봉도 가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한계령으로 해서 공룡능선 설악동으로 내려오는게 설악산 모두 볼수있어서 좋을것 같습니다. <br />
시간차이도 별로 안날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무산소 등정에 나서시는겁니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주일전에 동일한 코스로 13시간정도 걸렸습니다......아침 7시 출발해서 등반후 주차장 도착하니 저녁 8시.....유체이탈을 경험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공원-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천불동-소공원 코스가 좀 쉬울거구요, 그 역 코스의 경우, 천불동 오르느라 체력 소모가 많은 상태에서 천불동 계곡을 오르락내리락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빠른 분들은 10 시간에도 주파한다는데, 일반의 경우 쉬엄쉬엄 12-3시간이면 충분할겁니다.

제가 작년 10월9일 소공원-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천불동-소공원 코스로 등산 했습니다. 11시간 정도 잡으시면 될겁니다. 등산 어느정도 하신 분 기준으로 요

부부동반으로 작년에는 마등령쪽으로 재작년에는 천불동쪽으로 해서 공룡능선을 타보았는데요 12시간정도 소요되더군요 1박2일코스로 중간에 비박을 염두에 두고 산행한다면 오색에서 대청봉 소청봉 지나 희운각대피소 예약 또는 비박하고 공룡능선 타는 계획을 잡고 싶네요.

재즌나리 : 그러지 말고 같이가요...내 짐 좀 들어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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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수님 : 물이 제일 문제인데, 마등령쪽에 샘터가 두어군데 있더라구요. 여차하면 희운각에서 물 사가던가 할 생각에요. 또 비박짐때문에 가급적 시간 단축되는 코스 잡다보니 한계령 출발은 제외시켰지만....이번에 답사해보고 만만하면 다음에 그리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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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르님 : 이번에 잘하면 산소같은 여자도 동참하기땜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