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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면세점이 가장 싸구요.<br />
면세점에서 2번 좀 비싼 가방 사서 들고 왔습니다만...한번도 걸린 적은 없더군요. (자랑은 아닙니다 ㅜㅜ)<br />
검사도 복불복인 듯 싶습니다. (제 비주얼이 비싼 가방과는 멀어 보일 수도 있구요)

비똥의 선물 패키지는 무조건 아래와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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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대상에게 정확하게 초이스 된) 비똥 제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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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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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스탬프가 콱 찍힌 제품 교환권이 동봉된 갈색박스와 갈색 쇼핑백...ㅆㅂ...

델고가셔 사주셔야 뒷말이 없습니다. ㅠㅠ

저도 백화점에서 사주시는 것 추천합니다. 비통에는 백화점 상품권 행사가 없을 가능성이 다분하므로 백화점앞에서 상품권 현금으로 사셔서 가세요.

한국 면세점에서 고가 물품구입하시면 자동적으로 세관에 통보됩니다. 들어오실때 100% 잡히죠. 면세점에서 구입하시려면 외국 면세점서 구입하셔서 원래 쓰던 거처럼 들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뭐니뭐니해도 유럽매장이 싸더군요. 웬만한 유럽에서는 TAX Refund 도 되니 혹 가실일 있으시면 고려 해 보세요. 입국시 세관은 복불복이라...

이번 출장에 후배직원이 박스 봉투 다 버리고 트렁크에 짱 박아 왔는데... 피로에 찌든 회사원은 절대 안봅니다만, 신혼부부나 젊은 부부는 많이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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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마눌과 유럽여행 갔다오다가 잡혀봐서 알아요... 닝기리...

1. 상품권사용<br />
백화점이던 면세점이던 약 50만원 정도로 상품권 사용이 제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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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세점 이용시 세관 <br />
제가 알기론 무조건 세관 통보되어서 입국하실때 사진들고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강남에서 명품의 끝자락에 인정되는 베네타보타(?) 는 어떨까요? 젊은층에 인기가 있는거 같던데...

기념으로 사주시는거라면 그냥 국내 백화점에서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꼭 박스포장 해달라고 하시구요. 박스가 나중에 가방 보관하실때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면세점이 싸긴한데 나중에 AS받을때 은근히 불편합니다. 면세점에서 사고 박스랑 파우치랑 다 버리고 들어왔는데 걸려서 세금까지 내면 정말 찝찝하구요.

백화점에서 무이자 6개월할부할 때 하는 게 제일 좋더라구요. 뤼비통은 상품권행사도 제외니.... <br />
그리고 면세가격이 그렇게 싼 것도 아녜요. <br />
몇 년전에 매장가 198하던걸 면세에서 사니까 180정도 들더라구요. 세금까지. <br />
(근데 지금은 매장가 270이 되었다능-,.-;) <br />
150내에서 사시면 세금물고 135~140정도 나올꺼예요. <br />
그럴꺼면 포장도 이쁘게 해주고 대접받고 이니셜

정말 궁금한게요.. 롯데 면세점 루이비똥관은 줄서서 들어가던데.. 이렇게 리스트 올라가서 세금 다 물게 된다면 거기서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궁금하네요..

솔직히 요새 비통보다는 다른 브랜드 더 선호합니다. 보테가나 로에베 이런 것도 좋지만... 처음 사신다면 그래도 비통 사셔야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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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많이 사고 반입하지 않는다면 비싼것 사도 문제 없구요.

국내 면세점에서 사도 절대 검사안합니다...<br />
들어오실때 가방에 물건 넣어서 가져 들어 오시면 됩니다..<br />
절대 검사안합니다...

150정도면 면세점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br />
2천달러 밑은 사실 거의 안하죠. 재수 없으면 걸리기도 하겠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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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님 말씀처럼 울 와이프도 루이비통 보다 보테가간 머시기 엄청 좋아하던데 <br />
막상 사줄려니 넘 비싸더군요. 당췌 왜케 비싼건지.

그래도 보테가 베네타는 이태리 장인이 가죽을 한땀한땀 엮기라도 했지... <br />
비통은 가죽처럼 생긴 그냥 비닐백인데.... 물론 모노그램은 유행을 덜 탄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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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모 호텔 사우나 때밀이침대 커버가 모노그램이라서 한참 웃은 적이 있습니다. <br />
비통 위에서 때를 민 내 몸은 명품이다... 라고 얘기했었죠.

출입국하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닌데, 일일이 어떻게 다 확인하나요?? 국내에서 사고 가지고 들어와도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짐검사시 스캔할 때 걸릴 수 있으므로 그냥 손에 들고 오면 됩니다.

가끔 가방에 택이 붙어 나오는 경우도 있고, 2천불이상 시계사면 불러오는 경우도 있고 케이스는 많습니다. <br />
괜히 불안해 하지 마시라는 거지요. 결혼선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