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울 살 땐...<br />
한 동안 못 봤더랬습니다만...<br />
여기(평택)에 오니깐....<br />
티켓 다방 만 즐비해서리....(그런데 티켓은 일부이고 그냥 배달)...<br />
아가씨들이...<br />
소형차 타고 다니면서 여기 저기 배달 합니다.<br />
심지어는...<br />
공원에서 운동하다가도 시켜 먹는다는...
다방이라고 써있어서...<br />
들어갔더니만...<br />
허름한 곳에...(귀신 나오기 일보직전의 상황)<br />
할머니 한 분이 커피를 타주더라구요.<br />
그런데 한 구석에는...<br />
금색, 빨간색, 파란색 하이힐이 10 벌이나 있더라구요.<br />
알고 보니...<br />
배달하는 아가씨들 신발...<br />
커피 마시는 동안 아가씨들이 들쑥 날쑥(자리에 앉아 있을 시간이 없음)...<br />
결
예전에 포항에서... 여관 잡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br />
다방에 갔더니.. 아가씨(진짜로)가 앉아서..<br />
호구조사를 실컷 하고 나서는... <br />
어디서자냐?<br />
아직 숙소 안 정했다...<br />
내는 10시면 끝난다. 숙소 정하고 전화해라..<br />
알았다...<br />
<br />
전화했는지 안했는지는 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