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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서러워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23 09:22:44
추천수 0
조회수   1,354

제목

사는 게 서러워서.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오월의 장미 붉은 색이 그토록 서러운건,또 무슨 이유인지......



아침 창문을 빠져나가 골목길을 흐르는 클라리넷 선율은 안개처럼 서러웁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도,떠나지 못하고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길을 가야만 하는 서러움.



나풀거리며 꽃잎에 앉았다가 날아가 버리는 나비보다





더 가벼운 인생의 의미가 이 토록 서러운 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그 사람이 이젠 없어서인가,



아니면, 가는 봄을 붙잡을 수 없어서인가.



나에게 지금 필요한 건 눈물 한방울.



단지 그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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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2011-05-23 09:34:30
답글

음....<br />
<br />
진우님의 글이 경지에 이르는 군요~~<br />
<br />
저의 삼실 해운대로 이달 말쯤에 옮겨갑니다...<br />
<br />
정리하구 함 만나뵐께요~<br />
<br />
그때 새 기계두 설치 하구요~~

김진우 2011-05-23 09:39:09
답글

오랫만에 반갑네요....~

김장규 2011-05-23 09:45:12
답글

지도좀 답답하고 그러네유 ㅠ,.ㅠ~<br />
<br />
요즘 날이 계속 흐려서 그런가...<br />
<br />
아님 요즘 다시도진 허리병때문에 그런가 힘듭니다요 ㅠ,.ㅠ

김진우 2011-05-23 09:47:35
답글

장규사장님...힘내세요..화이팅.!

노승민 2011-05-23 09:51:10
답글

이럴때, 김광석의 노래...부치지 않은 편지를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

노승민 2011-05-23 09:53:00
답글

http://itsmint.blog.me/60130278445

정성욱 2011-05-23 09:55:21
답글

어제 임재범이 부른 여러분의 가사가 생각납니다 ㅎ<br />
<br />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 줄게<br />
네가 만약 음~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br />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br />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br />
허전 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br />
<br />
힘냅시다 ㅎ 진우님

김진우 2011-05-23 09:58:41
답글

승민님 쌩유..~<br />
<br />
성욱님 예..힘 냅시다...!

진성기 2011-05-23 10:09:22
답글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길을 가야만 하는 서러움.<br />
<br />
이 아니고요..<br />
<br />
어제와 같은 곳에 갈수 있는 행복이라 생각하세요.<br />
<br />
어제 갔엇던 곳에 다시 가지 못하는 떠돌이가 서럽습니다요.<br />
<br />
<br />
<br />
r

진성기 2011-05-23 10:09:54
답글

그리고 광범님 <br />
해운대 오시면 <br />
신고 하세요.<br />
제가 먼저 왔습니다.<br />

김진우 2011-05-23 10:26:14
답글

ㄴ성기님... 옳소.....!

백승철 2011-05-23 10:27:49
답글

비도 오고 월요일이라 맘이 더...<br />
오늘같은날 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br />
술먹고 안경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맘먹고 서동에 가보았네요.<br />
불편도해서 동네에서 할려다가 ^^<br />
사람사는 동네 같았습니다. 기장 정관 신도시쪽은 너무....<br />
암튼 생각보다 연배가 좀 되셔서^^ 나름 긴장해서 말도 못나누고 나와버렸습니다.<br />
직원들도 많고 (성격도 좀...)<br

김진우 2011-05-23 10:33:57
답글

승철님..일부러 먼 곳까지 와주시다니,감사합니다.<br />
<br />
담엔 더 잘해드려야지요..미리 말씀도 안해주시고...ㅜ.ㅡ

김종훈 2011-05-23 10:49:27
답글

마음을 잘 표현하신 글귀군요<br />
힘네시구요~^^

김광범 2011-05-23 10:56:06
답글

성기님...비겁하게스리...<br />
<br />
해운대는 제가 먼저 점을 찍었는데...새치기를 하시다니...<br />
<br />
이사를 하셨으면 어디로 왔응께 집들이를 한다구 공지를 하셔야지...<br />
<br />
입을 싹 닦구 계시믄 안되걸랑요....ㅠㅠ

김재용 2011-05-23 10:56:22
답글

<br />
심장의 피가... 정화되어 나올 때,,,<br />
<br />
눈 의 물 !<br />
<br />
眞 牛 에 이른 길.......................

김재용 2011-05-23 10:57:58
답글

<br />
온 우주를,,, 눈물로 채워버리면,,<br />
<br />
대자대비........... 그리스도의 사랑 !

김주항 2011-05-23 11:07:44
답글

나 이제 가련다<br />
저 거친 광야에<br />
<br />
서러움 다 잊고<br />
나 이제 가련다.... ㅋ<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노래 가사 임다....ㅡ.ㅡ!!<br />

김주항 2011-05-23 11:10:06
답글

붉은 장미 빛이<br />
서러운 까닭 은<br />
<br />
마음 속 열정이<br />
읍끼 때문 임돠....ㅡ.ㅜ!!

최정모 2011-05-23 11:11:40
답글

부산분이들이 많으시네요 ~

luces09@gmail.com 2011-05-23 12:27:34
답글

저도..........사이비..가라.....얼치기....((또 뭐있나..)) 부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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