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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와 관련된 오늘 오후의 경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22 19:32:55
추천수 0
조회수   1,543

제목

나가수와 관련된 오늘 오후의 경험

글쓴이

박태희 [가입일자 : 2001-08-05]
내용
오늘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출발해서 집에 들어오기까지의 경험이네요.



1.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올림픽도로가 무지 막히더라.

- 3시-5시 정도면 단풍철이 아니고는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올림픽도로가 그리 막히지는 않거든요.

2. 밥집에 사람이 없다.

- 6시에 잠실에 있는 민물매운탕집에 도착했는데, 왠일인지... 텅텅 비어있고, 노인네 두어 테이블만 계셨어요. 그래서 나가수 보면서 잘 먹었습니다.

3. 방송시간대에 올림픽대로가 텅 비어있더라.

- 경연이 끝나고 발표는 차에서 보려고 차를 몰고 집으로 왔는데, 한시간전까지 무진장 막히던 올림픽대로가 텅 비어있더군요. 아직도 시청중이었나 봅니다.

4. 주차장에 자리가 없더니 한순간에 확 생기더라.

- 김연우 떨어지는 시간에 집에 도착했는데, 좋은 자리가 없어 한바퀴 돌고, 사촌동생이랑 전화통화하는 사이에 갑자기 몇가족이 나오면서 좋은 자리가 여러군데 생겼습니다.

5. 김연우 콘서트가 매진으로 치 닫더라.

- 공연보면서 사촌동생들이 공연 보러 가자고 해서, 방송 끝나면 사고 얘기하라고 했는데, 김연우 탈락 발표난 후 마지막공연은 바로 매진이 되어서.... 6/24 금요일 공연을 겨우 예매했답니다.



ㅎㅎㅎ



옥주현 나오고 임재범 안나오면 안보겠다는 얘기들 하네요.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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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현 2011-05-22 19:49:30
답글

임재범은 노래를 가슴으로 부르는 것 같더군요. 후덜덜한 무대 였습니다.

이명재 2011-05-22 19:50:13
답글

윤복희가 노래 가사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부른다는게 이해가 갔습니다.

박태희 2011-05-22 21:28:43
답글

아마도 윤복희도 처절한 외로움에서 이 노래를 만들고 보른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범식 2011-05-22 23:37:38
답글

윤복희씨도 어릴때부터 생고생 엄청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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