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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노무현을 그리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21 23:32:07
추천수 0
조회수   878

제목

바보....노무현을 그리며....

글쓴이

공성식 [가입일자 : 2008-07-29]
내용
1주년에 많이 눈물이 났었습니다.

정말 바보인 것 같더라구요....



2주년엔 더 보고 싶습니다.

바보 얼굴이 더 보고 싶어요.



제발 편안히 쉬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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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2011-05-21 23:40:18
답글

씁쓸합니다.<br />
저도 그분이 편히 쉬셨으면 좋겠지만..<br />
만약 밑(?) 을 보신다면 .. .편안히 쉬실수가 없을듯 합니다..<br />
자타살의견도 분분한데다..<br />
그분 사후 정권이 벌이는 그 수많은 삽질들..말 그대로 삽질의 삽질에 의한 삽질을 위한 정책들..<br />
언론 통제.. 그 엄청난 탄압....<br />
민중통제.... 촛불도 못들게 하는 과격함....<br />
북한이 과거형 독재국가라면,

공성식 2011-05-21 23:45:33
답글

그래서 더 보구싶어요 ㅜㅜ. 그냥 옆에서 바보처럼 웃어주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translator@hanafos.com 2011-05-22 00:03:18
답글

퇴임하신 뒤에야 헌정사상 최고의 대통령이었음을 안 이 우둔함이 한스러울 뿐입니다...

박대희 2011-05-22 00:11:30
답글

그 분의 젊은시절부터 시종일관 지지&#54720;던 저는 저의 선택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이주현 2011-05-22 01:46:02
답글

그와 개인적으로 조금 걸리는 것도 있는데다<br />
노사모 생기기 훨씬 전부터 그를 열렬히 지지하다 막상 대통령 된 다음엔 비판적이었던 저같은 사람은..??ㅠㅠ

이기철 2011-05-22 02:15:15
답글

저는 파병반대론자였지만 파병을 결정한 그의 선택이 이해가 되었고, 심지어 대연정제안때도 그의 진의를<br />
느꼈습니다. <br />

김태훈 2011-05-22 04:59:30
답글

살아 계셨을 때 그분의 진정성과 그 따스한 마음과 크고 깊은 생각을 잘 몰랐었습니다.<br />
요즈음 그의 일화들과 이야기들과 그의 지난 모습들을 보면 가슴이 울립니다.<br />
그에 대해 공부할 수록 정신이 더 커지는 것을 느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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