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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이.<br />
L112나 4312도 명성보다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었습니다.<br />
오히려 좀더 착색된 듯한 L-166이 그나마 조금 나았고<br />
아예 탄노이 8인치 이상된 것들이 좋더군요.<br />
처음들인 스픽은 귀가 에이징 되면서 좋아질수도 있으나<br />
스픽이 여러개면 결국 한가지만 듣게 되더라구요..<br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지요<br />
저도 위에 언급된 모델 혹시나 하는 맘에 두번씩 들였으나 역시나여서 지금은 관심 밖에 스피커입니다<br />
업자나 아니면 자칭 고수분들은 뭐라 하실지 모르지만 너무 과하게 부풀려진 스피커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안산에 중고&#49406;이 있나요? 안산 살다보니 궁금해서요~

제비알 엘112, 엘166, 4312 등 비슷한 가격대의 제비알 스피커들 중에서는 엘166이 단연 최고입니다.<br />
출시가를 보더라도 엘112나 4312보다 엘166이 더 비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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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알 스피커의 약점은 일반적으로 중고음이 분리가 선명하지 않고 뭉친다는 것인데<br />
그래서 저처럼 성질 못되고 귀 까다로운 오됴쟁이들은 제비알 스피커 소리를 피곤하다고 느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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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알 엘 11

와.. 카파의 가치를 인정하시는 분이 계셨네요 저도 황보석님 의견에 완전동감합니다. 저는 위에 언급된 거 거의 다 써봤는데 JBL 보단 카파시리즈가 귀에 훨씬 좋게 느껴지더군요. 적당저역, 진한 중역, 피곤하지 않는 고역... 글고 소리나 만듦새 등 가치에 비해 장터가격은 많이 낮은거 같아요 특히 카파 7.1, 8.1 이 저한텐 좋더군요.

카파 지금 구할수 있다면 지금 갖고있는 150, 200만원 짜리들과 블테라도 해보고 싶네요. ㅎㅎ

그럼요, 승우님, 제비알은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인피니티의 적수가 못되지요.^^<br />
제가 인피니티 광팬이라서 RS 4000, 5000, 6000, 카파 6, 7, 르네상스 80, 90 다 써보았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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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지막으로 정착한 스피커는 인피니티가 아니라 달퀴스트 20인데<br />
이 스피커 처음 들여 듣는 순간 그 맑고 깊은 음이 꼭 동굴 속에서 울려나오는 소리 같더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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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감사합니다.<br />
안산시 고잔동 684번지 첼로 오디오 입니다.<br />
cbs 라디오 오미희 행복한 동행 들으면 노래소리에 빠져들때가 많습니다.<br />
더 좋은 소리 &#52287;다보니~ 제 여건상 8인치이상 우퍼는 무리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