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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지옥의 알바 후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20 22:36:28
추천수 2
조회수   3,649

제목

[퍼옴] 지옥의 알바 후기.

글쓴이

윤은선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

알바의 레전드 택배상하차 알바 후기입니다.

위의 링크 클릭하시면 됩니다.

내용이 꽤 길어요. 중간에 2편부터 진국입니다.



현재 한국의 최악의 노동환경중의 한 곳이 아닐런지.

그 놈의 원가경쟁이 H빔 같은 중량화물도 택배로 보내는 세상을 만들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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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정 2011-05-20 23:21:06
답글

노동력 착취죠...... ........이걸 당연한듯 여기는 인간들도 문제고 말입니다.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 올겁니다.

정기섭 2011-05-20 23:25:29
답글

필력이 대단하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br />
<br />
저도 상하차 알바 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뒤지는 줄 알았어요.<br />
<br />
정말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음...ㄷㄷㄷ

류철운 2011-05-21 00:52:24
답글

전국 팔씨름 대회하면 반드시 우승자는 벽돌공장 직원이었습니다. 바디빌더도 못당하는.....<br />
<br />
제가 군제대후 1주일 벽돌공장(친구집)을 경험해 봤습니다.<br />
그 큰 3공블럭을 양손에 2개씩 잡고 날리더군요.....<br />
<br />
결국 1주일만에 허리가 끊어질듯 아파서 그만두고 3일간 몸져 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권윤길 2011-05-21 00:58:18
답글

93 년이었는지, 94년이었는지 건설 경기가 한창이라 노가다 일꾼이 없어서 난리라고 연일 보도되는 시기였는데, 친구가 자기 아버지가 건설판 십장인데 너 가서 한 달만 일하지 않겠냐고 묻더군요. 군대 갔다와서 마침 한 달 정도 시간도 있고해서 얼마나 주냐고 물으니 일당 8만원인데, 친구니까 10만원씩 쳐주라고 얘기하겠다고...<br />
<br />
그래서 기차 타고 내려갔습니다. 대전으로. 왠만한 알바는 다 해봤다고 자부하고, 몸으로 버티는

김종영 2011-05-21 01:03:08
답글

한때...노가다계의 신성으로 빛을 발하다가..<br />
<br />
사무소 소장이 확인 안하고 영입했던 삐끼같은 놈에게 속아..<br />
<br />
트레일러에 실렸던 공장 물건 상하차 + 초등학교 돌의자와 돌책상 한번 들고..<br />
<br />
노가다계를 영원히 은퇴했던 경험이 떠올라 울컥하는 구만요..<br />
<br />
그 이후로, 소장도 울고 나도 울고....<br />
<br />
아..아직도 입에 ㅆㅂ

김병현 2011-05-21 08:39:40
답글

ㅋㅋㅋ 다들 젊으셨을때 노가다 한 번씩은 다 하셨나 봅니다.<br />
<br />
노가다 뛰고, 퇴근하면서 마시는 병나발 맥주는 왜 그리 맛이 있었는지...

zerorite-1@yahoo.co.kr 2011-05-21 09:17:51
답글

ㄴㄴㄴ 그래도 평생 할 수 있는 이야기거리가 생기지 않았습니까? ^^;

강시응 2011-05-21 09:21:41
답글

배꼽 빠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windouz@korea.com 2011-05-21 10:33:59
답글

제가 살면서 해봤던 일중에<br />
택배 상하차가 최고 였습니다.<br />
사람이 할게 못 됩니다.

김귀현 2011-05-21 11:03:34
답글

저도 대학교 다닐때 상하차 알바를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br />
서울에 있는 창고에 있는 원단을 포천으로 이동하는 것이었는데... 당해 같이 일했던 친구들 중 피똥도 싸고...<br />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br />
열심히 일하고 집에 데려다 주시면서사장님이 다시 부른다고 했을때 모두 괜찮다며 사양했던 기억이 나네요.

박현진 2011-05-21 11:13:39
답글

전 저짓 한달을 했었다는 시간당 만원..ㅋㅋ 15톤 트럭에 쌀포대가 가득 <br />
보통 시간당 1차씩 빠집니다.

황주하 2011-05-21 11:30:12
답글

90년 초반 서점에 화물차로 책배달 일 한 적 있는데..<br />
에혀... &#51211;었으니 했지... <br />
근데 제 친구는 베어링(쇳덩어리임;;) 상하차 한 친구도 있었다능..;;;;;;

이동욱 2011-05-21 16:21:41
답글

정말 재미 있게 잘 읽었습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1-05-21 17:12:51
답글

ㅋㅋㅋ 예전에 질빵질이 있었습니다 -_-<br />
대전에 위치한 5층짜리 주공아파트 한동은 제 질빵질로 지어졌을 겁니다 T_T<br />
정녕 사람으로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최광일 2011-05-21 20:02:22
답글

대전 엑스포 한빛탑 바로 옆 지하 하수도관을 학생때 여름방학을 이용 한달간 노가다 해씀다. <br />
상하좌우 2m(?) 짜리는 거푸집 뜯어서 나올때 서서 끌고나오니 할만 했는데, 1.2m(?)짜리는 고개를 못들고 기어다니느게 참 힘들었습니다.^&^ 부곡 물류센터에서 택배 상하차 하루하고 그만두었습니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김일영 2011-05-21 21:45:28
답글

'친구라는 단어를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말자. '에서 빵 터졌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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