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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비가 추적추적 하는날에 생각나는 라디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5-20 15:39:12
추천수 1
조회수   579

제목

오늘같이 비가 추적추적 하는날에 생각나는 라디오.

글쓴이

김기홍 [가입일자 : 2002-06-21]
내용


93-94 년도에 저의 신분은 고삐리 였습니다.

새벽같이 학교 갔다가 학교 마치고 학원 마치고 독서실 갔다가 집에오면

새벽 12시 30분 정도였는데



씻고서 자기전에 정은임 누나가 진행하던 영화음악을 듣고나서

잠을 자곤 했지요.

타이트한 하루를 마감하는 휴식시간이랄까요.



비가 추적추적 오는 이런날이면 고삐리 시절에 듣던 fm 영화음악이 많이 생각납니다.

참 열심히 살았었던 유일한 시절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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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i1004@hanmail.net 2011-05-20 15:39:59
답글

카세트 테잎 볼펜넣어서 돌리고, 좋은 음악 신청했다가 일주일 기다려서, 카세트에 녹음하던<br />
<br />
상콤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김기홍 2011-05-20 15:43:44
답글

저도 녹음해서 많이 들었는데,,, 듣다가 어머니한테 들켜서 잠안자고 뭐하는 짓이냐고 혼났던 기억도 많아요

김영선 2011-05-20 15:50:54
답글

라디오하면.. 황인용이죠 -,-

translator@hanafos.com 2011-05-20 15:58:36
답글

라디오 음악 하면 평생 가지고 갈 추억 담긴 곡이 하나 있지요.<br />
중 2때부터 중 3때까지 첫사랑이었던 누나와 머리 맞대고 함께 듣곤 했던<br />
문화방송(프로 이름은 까먹었음) 시그널 뮤직인 프랭크 첵스필드 악단의 A Sleepy Logoon.<br />
<br />
지금도 그 음악 들으면 그 때 그 상황들이 고스란히 다시 떠오른답니다.

김기홍 2011-05-20 16:03:33
답글

ㄴ 정말로 머리만 맞대고 들으셨슴꽈?

전인기 2011-05-20 16:08:52
답글

기홍님 물어볼껄 물어 보셔야지...<br />
<br />
아..당연히<br />
머리를 맞대면..<br />
손은 마주잡고...<br />
뭐...가슴은 가슴으로...<br />
<br />
음...그담은 알아서 상상하십셔.....^^

translator@hanafos.com 2011-05-20 16:09:30
답글

헉~스! 덜키뿟네...<br />
낭중에는 뺨두 부비구 끌어안기두 허구 그랫시유... 근디 딱! 거기꺼정이 끝이유...

김영선 2011-05-20 16:23:00
답글

누가 볼까봐..<br />
수습하시는거죵? -,-

황준승 2011-05-20 16:35:01
답글

제가 고등학생때는 이선영의 영화음악실이 참 좋았습니다.

정환규 2011-05-20 17:13:26
답글

김세원씨가 진행한 '밤의 플랫홈'이 기억나는군요. 기적소리가 나고 폴모리아의 이사도라로 시작한... <br />
제가 그 때 유치원생이었으니까 제법 조숙했나 봅니다.

최경찬 2011-05-20 17:29:00
답글

정영음 1차 마지막 방송과 2차 첫방송을 mp3파일로 갖고 있습니다.

유홍종 2011-05-20 17:44:05
답글

그래도 이종환선생님이 좋아요^^ 밤의 디스크 쇼<br />

yhs253@naver.com 2011-05-20 18:29:36
답글

박원웅과 함께<br />
굉장한 저음의 목소리 차분한진행 해박한지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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